‘기선 제압에 딱!’ 신상 드라이버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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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 제압에 딱!’ 신상 드라이버 6종
  • 전민선 기자
  • 승인 2020.03.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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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한 기선 제압은 첫 티잉 에어리어에서 가장 멀리 보내는 이가 잡은 장비, 즉 드라이버가 좌우한다. 신기술을 적용해 비거리를 늘이는 일본 골프클럽 브랜드의 드라이버로 올봄에는 승리만 있기를 바란다.

마제스티, 컨퀘스트 블랙
Technology | 스파이더웹  마제스티만의 독자적인 고정밀 가공 기술인 스파이더웹 페이스를 설계했다. 구조적으로 탄탄하고 유연한 페이스를 완성했으며, 높은 반발력과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 증대를 가져온다.

혼마, 뉴 베레스
Technology | 맥시멈 액티브 스피드 슬롯  슬롯(홈)이 리딩 에지 가까이에 있어 임팩트 때 강력한  볼 스피드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페이스 반발력을 향상시켜 빗맞은 샷에서도 파워 손실을 줄여준다. 바로 비거리 손실이 줄어든다는 얘기.

PRGR, 뉴 슈퍼 에그 480
Technology | U 컵페이스  비공인, 고반발의 480㎤ 대형 섈로 페이스의 뉴 슈퍼 에그 드라이버. 페이스 상하 플랜지 너비를 기존보다 넓게 하고 구부려서 U 컵페이스로 가공, 볼의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볼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로마로, 레이 알파 블랙 Ⅱ
Technology | 콰트로 컵페이스  페이스 뒷면에 기하학적 콰트로 컵페이스를 탑재했다. 아마추어 골퍼의 타점 편차를 지원하는 4단계 두께 설계를 새롭게 적용한 것. 이로 인해 페이스 반발력이 강화됐고 비거리를 늘이는 데 도움을 준다.

던롭, 젝시오 X 
Technology | 웨이트 플러스  가장 이상적인 톱 포지션인 ‘파워 포지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그립 끝에 실리콘 러버 부싱을 삽입한 신기술 ‘웨이트 플러스’를 적용했다. 파워 포지션이란 골프, 야구 등 강한 임팩트로 물체를 멀리 날리는 스포츠에서 물체에 파워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 자세다. 골퍼는 파워 포지션을 통해 평소의 스윙으로 손쉽고 일관성 있게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야마하, RMX 220
Technology | 부스트링  부스트링은 헤드의 크라운과 솔의 앞부분에 걸쳐 페이스를 동그랗게 감싼 링이다. 임팩트 때 발생하는 에너지가 클럽 후방으로 분산되는 걸 막아 더 강한 힘을 볼에 전달한다. 또 이 드라이버의 관성모멘트는 5760g·㎠로 스위트스폿에서 벗어난 곳에 볼이 맞아도 방향성과 거리에서 손실을 최대한 줄여준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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