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거리 측정기 부쉬넬 국내 총판인 (주)카네 신재호 회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긴급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PXG어패럴 생산회사인 로저나인의 대표이기도한 신재호 회장은 카네와 로저나인에서 각각 5천만 원씩 성금을 모아 1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신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했다"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사로서 미력하나마 도움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PXG는 2016년 국내에 정식 런칭한 프리미엄 골프 클럽과 어패럴 브랜드이며 부쉬넬은 거리측정기 브랜드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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