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SIM 맥스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핫리스트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하이브리드에 드라이버 같은 페이스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근사하지만 그러기 위해 잔디를 매끈하게 통과하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V자 모양인 심 맥스의 솔 플레이트는 힐과 토를 오목하게 처리해서 다양한 라이에도 클럽이 끌리는 것을 방지하는 게 특징이다. 이렇게 마찰을 크게 줄이면서 더 많은 속도가 볼에 전달된다. 고강도 스틸 페이스와 리바운드를 강화하도록 넓게 설계한 솔 슬롯도 속도 향상에 일조한다.
테스트에 참가한 골퍼들는 “현대적인 감각이 느껴진다. 긴 파3홀에서 그린에 볼이 적중하도록 도와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는 클럽이다”라고 평가했다.
글_GD 편집부 / 정리_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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