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전문기업 효성에프엠에스가 29일 국내 골프 유망주들을 육성하기 위해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효성에프엠에스는 골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주니어 골프선수들을 선발해 훈련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실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후원 선수인 박현경(20), 오지현(24)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동기 부여와 노하우 전수 시간을 가져 프로 골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에프엠에스 관계자는 “골프 꿈나무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며 “주니어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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