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로나를 전개하는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골프웨어 브랜드인 혼가먼트를 내년에 정식 론칭한다.
아이올리는 론칭에 앞서 9일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1 S/S 컬렉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혼가먼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베이식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담은 클래식 컬렉션과 골프, 서핑, 여행 등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퍼포먼스 컬렉션, 마지막으로 빈티지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한 빈티지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 해변에서 시작된 혼가먼트는 행운을 부르는 ‘HORN (뿔피리)’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브랜드의 상징인 프리덤(Freedom) 로고는 파도, 태양 그리고 행운(Happiness)의 ‘H’를 상징해 디자인했다.
혼가먼트는 골프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20대부터 40대의 영앤리치 골퍼들을 위한 하이앤드 골프브랜드로 접근할 예정이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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