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코크랙(35,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섀도 크리크에서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코크랙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2년 PGA 투어에 데뷔해 9년, 233경기 만에 거둔 첫 우승이다.
공동 선두를 달리던 잔더 쇼플리(미국)가 보기를 한 16번홀(파5)에서 벙커 샷을 핀 3m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하고 1타 차 선두로 나선 쇼플리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쇼플리에 2타 앞선 우승을 수확했다.
소문난 장타자 중 한 명인 코크랙은 지난 8월 BMW 챔피언십에서 처음 사용한 베티나르디 스튜디오 스톡 38 퍼터로 마지막 날 3.570타의 이득을 봤다. 베티나르디에 따르면 코크랙은 358g의 콤팩트한 말렛 퍼터를 선호한다.
또한 코크랙은 PXG 0311T 아이언으로 그린 적중률 76.39%로 출전 선수 77명 중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볼 스트라이킹 능력도 선보였다.
■ 코크랙의 우승 장비는?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SIM, 9도
3번 우드: 테일러메이즈 M5, 15도
아이언(3번-피칭 웨지): PXG 0311T
웨지: 타이틀리스트 Vokey SM8(52, 56, 60도)
퍼터: 베티나르디 스튜디오 스톡 38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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