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릭슨이 ZX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ZX드라이버 원 온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ZX드라이버를 사용해 파4홀에서 원 온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ZX드라이버는 ‘꿈의 원 온 드라이버’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ZX7과 ZX5 두 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팀 스릭슨 프로인 장재식은 “ZX5는 높은 탄도와 관용성을 원하는 골퍼에게 추천하며 ZX7은 강력한 비거리와 컨트롤을 추구하는 골퍼에게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ZX드라이버 원 온 챌린지’는 2경기로 나뉘어 펼쳐진다. 진행은 골프 마니아이자 개그맨인 유세윤, 장동민, 이상호, 이상민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또 장재식, 조도현, 이현, 장은비, 김지민, 이지연 등 14명의 팀 스릭슨 프로가 참가해 불꽃 대결을 벌였다.
28일 골프다이제스트TV가 공개한 1경기에서는 비거리 Z팀과 정확도 X팀이 대결했다. 7명씩 한팀이 되어 일대일 원 온 대결로 서든 데스 방식을 적용했다. 승리한 팀의 승점은 10점이다. 프론트 티 기준으로 여성 골퍼는 해비치 남양주CC 아웃코스 8번홀(파4, 211m), 남성 골퍼는 하이원CC 마운틴 3번홀(파4, 296m)에서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40대 40점으로 양팀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챌린지는 승리한 팀의 이름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Z-스타 골프공 100더즌 기부할 예정이다. 2경기는 2월 4일 네이버 골프다이제스트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원 온 챌린지 이벤트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2월 중순부터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