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디제이(대표 최현규)가 "지난 6일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골퍼 안신애(31)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신애는 모자 오른쪽에 이노메디제이 로고를 달고 경기한다.
㈜이노메디제이는 병원 홍보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병·의원 개원 및 운영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노메디제이 최현규 대표는 “우수한 실력만큼의 미모를 갖춘 미녀 골퍼 안신애 선수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이노메디제이가 병·의원들의 골프 선수 후원을 위한 교두보 역할의 중심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신애는 “병원 홍보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의 후원이라고 들었다. 최초의 후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안신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고 통산 3승을 거뒀다. 2017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계훈련을 위해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했고 3월부터 J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이노메디제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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