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가 새로운 소재의 ‘캡슐 글러브’를 출시했다.
캡슐형 케이스에 담긴 글러브는 손등과 손바닥이 서로 다른 소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손등은 신축성이 좋고 항균 방취 기능을 갖춘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또 얇고 부드러운 벨크로 덕분에 봉제선이 손등에 걸리는 불편함이 없다.
손바닥 면은 일본 토레이사의 소재를 채용했다. 일반 엠보싱 합성피혁 대비 150% 이상 그립 성능이 향상되었다. 실제 골퍼의 스윙을 통한 테스트에서 나노 프론트 소재와 일반 합성피혁 소재 대비 드라이버 샷 볼 초속이 높아져 비거리가 5야드 가량 늘어나는 효과가 봤다. 젖은 상태에서도 높은 그립 성능을 자랑한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핑크(여성용) 총 5가지로 구성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캡슐형 케이스는 티나 볼 등 작은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혼마는 의류 구매 시 장갑 증정 이벤트와 함께 기존 사용하던 장갑을 가져오면 할인을 제공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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