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타트업 이스트엔드의 ‘MZ세대 골프웨어’ 후머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입점을 통해 후머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가까운 지인과 가족에게 골프웨어를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영골퍼들을 위해 심플하게 디자인한 서머 니트 톱과 티셔츠 구성으로 마련한 선물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후머의 선물 패키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특별한 패키지 박스는 물론, 의류 지퍼백과 쇼핑백을 함께 제공해 별도의 선물 포장이 필요 없다.

대표 아이템 ‘하프 앤 하프 서머 니트 톱’, ‘더블라인 포인트 서머 니트 톱’은 21 S/S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머의 서머 니트 톱은 일반 니트에 비해 보풀, 구김, 변형이 적은 소재로 실용적이며 부드러운 촉감과 텐션감이 좋은 짜임으로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후머를 총괄하는 이스트엔드 김아름 이사는 "'모바일 선물'이 젊은 세대에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프리미엄 선물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후머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입점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기점으로 더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후머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머는 ‘건강한 내면과의 호흡’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MZ세대 골프웨어 브랜드로 지난 4월 오픈한 이후 젊은 골퍼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