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스포츠(대표 강영환)가 지애드스포츠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YG스포츠는 12일 YG그룹과의 7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국내 최대 스포츠 투자 전문펀드를 운용중인 인피니툼파트너스와 손잡아 이달 내 사명을 지애드스포츠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골프 대회 개최 및 선수 매니지먼트, 프로숍 운영, 용품 유통 등을 진행하는 YG스포츠는 국내 중견 골프 마케팅 에이전시다.
스포츠를 주력 투자 분야로 삼고 있는 인피니툼파트너스는 스마트스코어, 크리에이츠(QED), 디랙스, 뮬라 등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투자사다.
아울러, 이번 새 출발에는 소속 선수로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프로골퍼 김효주(26)가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지애드스포츠에는 YG스포츠의 주요 선수였던 김효주, 이보미(33), 박민지(23), 최나연(34), 박상현(38), 이소미(22)가 소속되어 있다.
저작권자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