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이 현역 투어 프로이자 패션 감각으로 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필드요정’ 안소현(27)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골프 프로 선수 후원 강화에 나선다.
까스텔바작은 6일 "안소현을 시작으로 스타 골프 선수를 발굴해 한국 골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까스텔바작이 새해 첫 후원 계약을 맺은 안소현은 2014년과 2016년 드림투어(KLPGA 2부투어) 2승을 거뒀고 화려한 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필드 위 패셔니스타', '미녀 골퍼' 등으로 불렸다.
까스텔바작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많은 호감을 받는 안소현의 이미지가 까스텔바작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된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안소현은 앞으로 공식적인 대회에서 착용하게 될 골프 의류와 까스텔바작이 새롭게 전개하는 각종 골프 아이템들을 까스텔바작으로부터 후원받는다. 까스텔바작도 "현역 투어 프로이자 셀러브리티로 유명한 안소현을 통해 스타 파워를 활용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까스텔바작 최광호 마케팅 팀장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치는 안소현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2022시즌 안소현 선수가 더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소현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킨 까스텔바작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까스텔바작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함정우를 비롯해 올해 투어 프로와 미디어 프로 20여 명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까스텔바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