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람, 두 아이 아빠 됐다 “이제 플레이오프 타임!”
  • 정기구독
존 람, 두 아이 아빠 됐다 “이제 플레이오프 타임!”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8.1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 람(스페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람은 1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둘째 아이의 탄생을 알리며 “지난 5일에 아들이 태어났다. 또 다른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 감사하다. 켈리와 에네코, 그리고 큰 아들 케파도 모두 잘 있다. 우리는 며칠 동안 네 식구로서 놀라운 순간에 흠뻑 빠져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제 플레이오프!”라고 전했다.

큰 아들을 낳은 지 1년 만에 둘째 아들을 낳았다. 둘째 이름은 에네코 카힐 람으로, 카힐은 켈리의 결혼 전 이름이다.

람과 켈리는 람이 프로에 전향하기 전 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만났고, 2018년 12월에 결혼했다. 이후 2021년 첫째 아들을 낳았다. 

당시 아들이 태어나는 것을 보고 그해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람은 공동 5위로 좋은 성적을 냈다. 둘째 아들의 탄생을 본 람이 플레이오프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람은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1449점으로 16위며, 세계 랭킹 6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존 람 인스타그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제호명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6층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사업자등록번호: 516-86-00829    대표전화 : 02-6096-2999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전민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4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