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코리아에서 프리미엄 샤프트인 그래비티(GRAVITY)를 론칭했다. 그래비티는 고성능 샤프트로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왁신 샤프트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일본 그래비티 사의 글로벌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왁신 샤프트를 뛰어넘는 기술의 집약체로 '비거리'를 확실하게 잡고 싶은 우리나라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다. 고밀도 탄소 섬유인 토레이카 T-1100G를 사용해 강성이 있으면서 밴딩 커브에 따라 충분한 토크를 느낄 수 있는 샤프트로 완성됐다.
트리플 퍼포먼스(TRIPLE PERFORMANC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래비티는 더블 카운트(Double Count) 설계로 샤프트와 팁 버트 부분에 금속을 절묘하게 배치해 경량 모델은 가볍지만, 중량감을 느끼며 높은 미트율로 편하게 스윙할 수 있다. 중량 모델은 무겁지만 가볍게 스윙할 수 있도록 버트 부분에 금속을 배치해 카운터 밸런스 효과로 빠른 헤드 스피드를 구현한다.
아울러 드라이버와 웨지까지 일정한 진동수를 보이는 플랫 플렉스(FLAT FLEX) 설계로 일정한 임팩트와 안정된 방향성을 느낄 수 있으며 선단 샤프트 길이를 기존 샤프트보다 2배로 늘려 킥포인트 가동 범위를 확대하는 펫(PET) 설계를 도입, 비거리를 늘리고 볼 컨택 능력을 끌어올렸다.
손맛과 비거리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골퍼라면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20여 개의 대리점을 확보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비티 코리아의 배명균 대표는 "프리미엄 샤프트로 이름을 날린 왁신의 명성을 뛰어넘을 제품이 될 것을 확신한다"라며 "앞으로 유틸리티, 여성 제품군을 추가해 프리미엄 샤프트 시장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