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선의 필드룩] 올봄 기억해야 할 5가지 패션 공식
[전민선의 필드룩] 올봄 기억해야 할 5가지 패션 공식
2018-02-20 김기찬
1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한다호주여자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의 스타일을 꼼꼼히 살펴봤다. 올 화이트부터, 블랙앤화이트, 형형색색 컬러풀 라인까지! 이번 봄, 눈여겨봐야 할 5가지 필드룩 공식을 소개한다.
1 무채색 카리스마 벨렌 모조(스페인) & 고진영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 효과를 주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 올 화이트 룩과 올 블랙 룩은 크게 공들이지 않아도 시크함과 댄디함이 묻어난다.
2 흑백의 시간 한나 그린(호주) & 리디아 고(뉴질랜드) 가장 안전하고 파워풀한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이 조합은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됨을 강조할 수 있다.
3 파스텔 컬러의 향연 엘런 데이비스-그레이엄(호주) & 올리비아 코안(독일) 겨우내 칙칙한 옷으로 가득했던 옷장에 화사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파스텔 컬러를 활용하면 좋다. 얼굴에도 화사한 생기를 불어넣는다.
4 컬러풀 페스티벌 마리안느 스카프노드(노르웨이) & 마리나 알렉스(미국) 통통 튀는 형형색색 아이템을 활용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남다른 봄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도 방법이다.
5 보랏빛의 매력 캐리 웹(호주) & 브리타니 랭(미국) 올해의 트렌디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고 싶다면 보라색을 활용한 의상을 입어보자. ● 필드에서 뭘 입을지 고민된다면? 매주 화요일 제공하는 골프다이제스트 패션 에디터 전민선의 필드룩을 응용하세요.
사진=게티이미지(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