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M5 & M6 드라이버 출시
2019-01-14 전민선 기자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 로리 매킬로이, 제이슨 데이, 존 람 등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은 더 빠른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을 위해 클럽을 고민해왔다. 그런 그들의 2019시즌을 책임질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2019년 테일러메이드는 인젝티드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을 도입해 트위스트 페이스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메탈 우드가 속도 한계에 이르렀다는 통념을 깼다. 테일러메이드가 볼 스피드를 최대화할 수 있게 하는 스피드 인젝티드 트위스트 페이스 디자인의 4가지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새롭게 디자인된 초박형 티타늄 역원추형 페이스(ICT), 유연성이 향상된 해머헤드 2.0 슬롯, 레진을 통한 헤드 별 최대 반발력 제공, 헤드 튜닝을 위한 테일러메이드의 특허 받은 알고리즘으로 이를 통해 헤드의 반발력을 최대 허용치까지 끌어 올린다.
M5, M6 드라이버는 좀 더 얇고 유연한 페이스로 설계되었다. 레진을 주입하기 전 최초 디자인된 상태에서 각 헤드의 최대 스피드를 제공하기 위해 테일러메이드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레진의 양을 결정, 새로운 튜닝 포트(M5, M6 모델 공통사항)를 통해 레진을 주입하여 페이스의 최대 반발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M5, M6 제품은 2월 15일 출시된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