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페어웨이 벙커는 유리판처럼 다뤄야
2019-01-24 고형승 기자
페어웨이 벙커에서 좋은 샷을 하려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래야 볼을 최대한 깨끗하게 맞힐 수 있다.
모래가 아니라 유리판 위에 서 있다고 상상하면 도움이 된다. 유리 위에 서 있다면 스윙을 너무 세게 하거나 몸을 많이 움직여 미끄러지는 일은 원치 않을 것이다.
페어웨이 벙커에서 스윙할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아야 한다. 이런 이미지는 볼을 맞히는 데도 효과적이다.
볼 뒤쪽을 맞히거나 너무 가파르게 다운스윙을 할 경우 유리판이 깨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유리 위에서 볼을 집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 이미지는 볼을 먼저 맞히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글_크리스 메이슨
정리_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tom@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