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파파라치] LPGA투어 3인, 패턴으로 포인트 더하기

2019-07-03     인혜정 기자

밋밋한 룩이 지루하다면 패턴을 적용한 아이템을 매치해보자. 생기를 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US여자오픈에서 살펴본 LPGA투어 선수들의 베스트 룩.


찰리 헐
레드와 블랙 컬러의 조합은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찰리는 티셔츠 칼라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팬츠 뒷주머니에 기하학무늬를 적용한 의상을 코디해 개성 있는 룩을 연출했다.

이정은
변형 패턴을 적용한 큐롯 팬츠를 매치해 한층 슬림해 보인다. 특히 옆면의 여성스러운 플리츠 디자인이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다. 화려한 스커트와 톤이 비슷한 블랙 컬러 반팔 셔츠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시카 코르다
패턴을 적용한 스커트는 제시카의 몸매를 더욱 볼륨감 있게 만든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매치해 스타일의 균형을 맞췄다. 스커트의 허리 부분, 셔츠의 소매 밑단과 어깨 부분에 네이비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강조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