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포토콜 갖고 일정 시작
2019-08-27 류시환 기자
2019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휴식기를 끝내고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하반기 첫 대회다.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남 창원 진해의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 코스(파72. 7,242야드)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대회에 앞서 27일 포토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포토콜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형석(22.신한금융그룹),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서요섭(23.비전오토모빌),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이자 KPGA 코리안투어 5승의 이형준(27.웰컴저축은행), 장타왕 출신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3승을 올린 김태훈(34), 대회 주최사인 ㈜우성종합건설 골프단 소속 최민철(31), 엄재웅(29), 이동하(37), 현정협(36), 8명의 지역 유소년 골프 꿈나무가 함께했다.
포토콜은 미르 코스 10번홀 티잉 에어리어와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드라이버 샷, 퍼트 등의 원포인트 레슨, 코스 매니지먼트, 멘탈 관리 등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에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