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챌린지] EP.1 가수 경리의 골프 도전기, 30M 어프로치 붙이기
2019-10-08 고형승 기자
경리가 해당 과제를 성공하면 클럽을 선물로 받는 미션에 도전했다.
그는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 골퍼. 그를 도와줄 든든한 지원군인 프로 골퍼 허석도 나섰다.
경리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30m 어프로치 샷을 핀 1m 이내로 붙이기’이다. 다섯 번 도전해서 한 번이라도 핀 1m 이내에 볼을 넣으면 웨지 세트가 선물로 주어진다.
미션을 앞두고 몇 번의 연습을 하는 경리를 지켜보던 허석은 “운동신경이 좋아서 잘할 거로 생각했지만 욕심이 많아 힘이 가끔 들어가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허석은 어프로치 샷을 앞두고 세 가지만 기억하라고 경리에게 조언했다. 그것은 바로 머리 위치와 손목 그리고 템포다.
그는 “머리를 왼쪽(타깃 방향)에 두고 손목은 꺾이지 않게 유의하면서 템포를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수가 반복되자 경리는 “자신감은 넘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아 당황했다”면서 “그래도 잘될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미션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과연 초보 골퍼 경리는 미션에 성공했을까? 그 결과는 골프다이제스트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