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브라우너 볼릭] 스펀지를 활용해 골프 실력을 키우는 법 ④

2019-11-11     전민선 기자

1000원짜리 스펀지만 있으면 스윙 궤도, 공격 각도, 체중 이동, 심지어 쇼트 게임을 개선할 수 있다. 결코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다.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영 티처인 타샤 브라우너 볼리그는 10년 이상 골프 훈련 도구로 스펀지를 사용해왔고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그가 주말 골퍼가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스펀지를 연습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기 전에 먼저 싣기
▶ 많은 아마추어는 서둘러 백스윙을 한다. 이 때문에 클럽이 다시 볼까지 이르기 전에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고 축적하는 데 실패한다. 이는 스윙의 조화를 깨고 최대의 비거리를 내려고 노력할 때 샷을 망치는 주범이 된다. 적절하게 힘을 싣기 위해서는 뒷발 아래에 스펀지를 받쳐 넣고 백스윙을 할 때 이를 밟는다. 만일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까지 계속 밟고 있다면 꽤 많은 파워를 만들고 또 축적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영 티처인 타샤 브라우너 볼릭은 캘리포니아주 타자나의 엘카발레로컨트리클럽에서 근무하고 있다.

글_타샤 브라우너 볼릭(Tasha Browner Bohlic) / 정리_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