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족’의 비밀 병기, 골퍼의 연습 도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신박한 연습 도구는 골퍼의 시간을 알차게 만든다.
1 웰퍼트 스타트 매트
퍼팅 도구계의 에르메스로 불린다. 조던 스피스의 퍼팅 코치인 캐머런 매코믹(Cameron McCormick)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실제 스팀프미터로 잰 그린 속도를 적용해 퍼팅 연습 시 정확도를 높여준다.
2 퍼팅마스터 퍼팅원
본체와 2.5m 전용 매트로 구성했다. 공이 본체 벽에 부딪히고 멈춘 지점이 자신이 친 거리. 본체 벽에는 공을 튕겨주는 실리콘 반사체가 있어 공 하나로 연습이 가능하고 정확한 거리 측정을 돕는다.
3 조정 가능한 퍼팅 컵
컵을 다양한 크기로 조정할 수 있어 퍼팅 연습 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4 에임메이트
실내, 연습장, 필드 등 장소의 제약없이 퍼팅, 풀스윙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연습이 가능하다. 56g의 유연한 고무재질로 두 개가 한 세트이며 정확도와 조준력을 높여주는 트레이닝 제품.
5 스윙 웨이트
중량이 느껴지는 스윙 웨이트를 클럽에 끼운 채 연습하면 스윙 스피드가 빨라져 비거리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6 골프에이밍 디바이스 마이 에이밍
목표 지점을 확인한 후 에이밍을 한 뒤 버튼을 누른다. 90도에 맞춰 어드레스를 하면 정확하게 에이밍한 것이다. 페이드 구질은 왼쪽을 더 바라보기 위해 70~80에 맞추고 드로 구질은 오른쪽을 더 바라보기 위해 100~120에 맞춰 에이밍한다.
7 제로 인 퍼팅 컵
퍼팅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 도구다. 납작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쉽고 집이나 회사, 여행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퍼팅을 연습할 수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