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골프공 'R 시리즈' 매출 전월 대비 220% 증가 '인기몰이'

카카오 VX는 자사의 골프 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골프공 ‘R’ 시리즈 출시 후 입소문을 타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R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1차 입고 수량이 전체 품절되면서 2차 입고 준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저가형 골프공’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전달 대비 220%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R’ 시리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며, 필드 위 주인공으로 등극한 ‘카카오프렌즈 골프’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골프공’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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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피스 골프공 ‘R4’는 클럽 스피드가 빠른 남성 골퍼에게 최적화된 공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소프트한 타구감이 강점이다. 우레탄 소재 커버에 ‘고탄성 코어’와 코어를 감싼 2겹의 맨틀인 ‘엘라스틱 듀얼 맨틀’ 구조로 돼 있어 비거리와 스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3피스 골프공 ‘R3’에는 HCE(High Core Energy) 기술을 적용했다. 아마추어 골퍼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핀과 비거리 두 가지를 충족시키며, 부드러운 타구감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