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 ‘22 컨퀘스트’, 젊은 프리미엄 감성의 새로운 정복자
마제스티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기술력에 젊은 감성을 더한 강력한 무기를 탑재한 ‘젊은 마제스티’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의 새로운 점령지를 찾았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젊은 마제스티’를 지향한 22 컨퀘스트(Conquest)를 출시했다. 더 강한 파워와 마제스티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이다. 컨퀘스트 블랙(Conquest BK)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파워 슬릿, 스피드 턴 디자인, 카본 크라운의 확장, 카본 샤프트의 조합으로 볼 스피드를 높이면서 직진성과 안정성을 보완했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풀 세트 구성이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 기술을 탑재했고, 아이언은 텅스텐 중공 구조와 고강도 마레이징 단조 페이스를 장착했다. 특히 MZ세대 취향을 맞추기 위해 처음으로 드라이버(4종)와 아이언(2종)의 샤프트 커스텀 오더 서비스도 제공한다.
① 파워 슬릿 효과
페이스 주변에 얇으면서 길고 깊은 슬릿 구조를 적용해 임팩트 때 페이스에 힘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설계다. 가벼운 고강도 티타늄 AM31-2 소재를 업계 최초로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8-1-1 티타늄보다 강도가 20% 높은 것이 특징. 파워 슬릿 구조는 임팩트 때 반발력과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인다.
② 스피드 턴 디자인
40.0mm의 적절한 중심거리 설계는 스윙 타이밍을 맞추기 수월해 편안한 샷으로도 간결하고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다. 중심거리가 너무 길면 관성력이 커지면서 스윙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워 직진성과 안정성이 떨어진다.
③ 카본 크라운의 확장
최근 드라이버 설계 트렌드는 낮은 무게중심이다. 볼을 쉽게 띄우고 관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모델도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크라운의 무게를 줄여 솔에 재배치했다. 가볍고 탄성이 뛰어난 카본 크라운 영역을 이전 모델보다 38% 확장해 가능했다. 특히 페이스 가까운 부분의 한계까지 넓혀 저중심을 실현했다.
④ 카본 샤프트
고강도, 고탄성 소재인 T1100G 카본 샤프트의 조합은 헤드 성능을 극대화한다. 일정한 타이밍으로 정확도를 높이는 카본 샤프트는 스윙 스피드에 상관없이 비거리 향상을 돕는다. 그립 쪽 버트에 3g의 구리 막으로 무게를 추가해 임팩트 때 안정감을 높였고 헤드 쪽 팁에는 초고탄성 소재인 70t 카본 클로스 시트를 탑재해 정확도가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