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타와타나낏 등 총출동…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티켓 사전 판매
호주교포 이민지, 김효주(27),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총출동한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에서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ALL NEW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갤러리 티켓은 15일부터 28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 ‘골프 명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국내 외 최정상급 선수 총출동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아시안투어(LAT) 시리즈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 골프대회인 만큼 국내외 참가 선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이자 202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자 이민지를 비롯해 2021시즌 LPGA투어 신인왕 타와타나낏, 재미교포 노예림도 출전을 결정했다.
이 외에도 LPGA투어서 활약 중인 김효주(27)와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22), 올해 3승을 올린 박민지(24)와 박현경(22), 임희정(22) 등도 나선다. 세계 아마추어 랭킹 14위 자라비 분찬트(태국)도 경쟁할 예정이다.
■ 하나은행 모바일 앱 통한 사전판매 실시
이번 대회의 갤러리 티켓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쉽고 편리한 갤러리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30%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 손님에게는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박세리·청야니의 ‘원포인트 클리닉’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와 연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원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세리&청야니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클리닉(20명) ▲1인 2매 골프대회 초대권 지급(평일 500명, 주말 1000명) ▲대회장 방문 시 선착순으로 대회 기념품(버킷햇, 우산, 머니클립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박세리의 선수생활 마지막 메인 후원사로 함께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고 청야니(대만)는 2011년 LPGA투어 하나은행챔피언십 우승자인 만큼 두 레전드의 참여는 이번 대회의 가장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은 3년 만에 대회를 찾는 갤러리를 위해 ▲가족단위, MZ세대 갤러리를 위한 포토존 ▲골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관람, 식음,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테마별 공간 구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갤러리들의 관전이 허용되는 만큼 올해 개최되는 하나금융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이곳 청라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월 총 18명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만 이승민, 이민지,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은신, 아타야 티띠꾼(태국), 박상현 등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