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 능력 향상 비법 [Lesson:1506]
퍼트 능력 향상 비법 [Lesson:1506]
2015-07-01 김기찬
사진_이종호
퍼트 능력 향상 비법
많은 골퍼들은 퍼트를 하는 동안 머리를 움직이는 실수를 범한다.
이는 스윙 때 손과 팔을 이용하기 때문인데 샷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
움직이는 머리를 쉽게 고정하는 1분 드릴을 준비했다.
글•진행_로빈 사임스(Robin Symes) / 에디터_인혜정
퍼트를 하는 동안 아마추어골퍼가 저지르는 흔한 실수는 ‘머리를 움직이는 것’이다. 특히 다운스트로크 때 머리가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잦다. 머리를 움직이면 3가지 문제점이 나타난다.
① 퍼터 페이스의 중심에 정확하게 볼을 맞힐 수 없다. 퍼터 페이스에 볼이 맞는 위치가 매번 다를 뿐만 아니라 방향성과 거리도 부정확해진다. ② 스윙 때 퍼터 헤드를 손과 팔을 이용해 컨트롤 하게 된다. 가장 이상적인 퍼트 자세는 시계추처럼 몸통은 그대로 유지한 채 어깨와 팔만 움직이는 것이다. 머리가 움직이는 순간 손과 팔로만 하는 부정확한 스트로크를 구사하게 된다. ③ 폴로스루 구간에서 퍼터 헤드가 지나치게 하늘을 향해 올라간다. 이런 경우 롤에 영향을 미친다. 롤이 많으면 볼이 땅에서 많이 튀어 거리 조절이 어렵다.
다운스윙부터 폴로스루 구간으로 이동하면서
머리가 중심축을 벗어나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페이스에 볼이 맞는 위치가 매번 다른데,
이럴 경우 방향성과 거리 컨트롤이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