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퍼터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새로운 한정판 퍼터 ‘컨셉 X 7.2 LTD’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투어 전용 모델로 제작됐던 팬텀 X 7 프로토타입의 'Tour Only' 모델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것으로 말렛 퍼터의 안정감과 블레이드 퍼터의 컨트롤 피드백을 겸비해 투어 선수들이 선호했던 모델이다.팬텀 X 7의 긴 날개 디자인이 안정된 정렬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뒤쪽에 배치된 무게중심으로 인해 높은 안정성과 관성모멘트를 갖췄다. 퍼터 명장의 한정판답게 스카티 카메론만의 예술적인 감각과 창의력 넘치는 디자인도

웬만한 실력자가 아니고는 다루기 어려운 롱 아이언, 이를 대체하는 유틸리티(또는 하이브리드)는 골퍼의 필수품이 됐다.다루기 쉬워야 하는 이 카테고리의 특성상 관용성이 좋고, 쉽게 탄도를 내는 클럽들이 시장에 즐비하다. 미국과 일본의 주요 양산 브랜드가 출시하는 제품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디자인의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커스텀 클럽 전문 제조사인 벅스그램에서 출시한 뭉치(MUNGCHI)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유틸리티보다 클럽 길이가 짧다. 일반적인 미들 아이언 길이에 가깝기 때문에 다루기 편하며 기본적으로

제스타임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제스타임 전문 피팅 센터 ‘제스타임 @도산’을 오픈한다.이곳은 제스타임이 선보이는 ‘라제스타임’과 ‘제스타임’ 등 제품 전 라인업을 체험, 피팅,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공간이다.제스타임 @도산 방문객들은 제스타임의 헤드와 샤프트, 그립까지 자신의 취향대로 제품을 직접 하나하나 고를 수 있으며, 센터 내 피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윙과 체형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클럽을 구매할 수 있다.정식 출시 예정인 제스타임 완성형 클럽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론치 모니터

좋은 스트로크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지만, 홀을 무심하게 지나치는 퍼팅을 했던 기억이 있는가? 대부분 골퍼는 자신의 스트로크가 완벽하지 못했거나 경사를 잘 못 읽은 것이라 자책한다. 하지만 퍼트가 한쪽 방향으로 일관성 있게 빗나가는 골퍼라면 애정하는 퍼터라도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나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퍼터가 몰래 뒤통수를 치고 있을 수 있다.퍼팅 스트로크는 작고 단순한 동작처럼 보이지만, 골퍼마다 고유의 리듬과 패턴이 존재한다. 지금껏 퍼팅은 경험과 감각의 영역으로 치부되었지만, 캡토(capto), 퀸틱(Quintic),

골프 코스에서 카트에 실린 골프백을 관찰하다 보면 4명의 동반자 모두 같은 모델의 드라이버와 웨지, 퍼터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경우 가장 난감한 사람은 캐디다. 똑같이 생긴 클럽 4개를 구분하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캐디는 클럽을 구별하기 위해 작은 스티커를 붙이는 등 추가적 표시를 할 수밖에 없고, 라운드가 끝난 후 클럽이 서로 바뀌는 일도 비일비재하다.이처럼 천편일률적인 골프용품을 사용하는 것에 반기를 드는 골퍼들은 클럽을 도색해주거나 원하는 문양을 새겨주는 골프 클럽 커스텀업체를 찾아가기도 하지만

타이틀리스트가 2023년형 차세대 T-시리즈 아이언 4종을 8월 25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2년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은 올해 새로운 기술력과 함께 T100, T150, T200, T350 총 4종의 모델로 재탄생했다.이번 신제품 T-시리즈 아이언은 3가지 성능 향상에 집중해 개발되었다. 이름하여 3D 퍼포먼스라고 불리는 이 3가지 성능 향상은 클럽 간의 볼 스피드를 유지해 일관된 거리를 제공하고(Distance Control), 골퍼에게 최적화된 모델과 구성을 통해 분산되지 않는 일정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8월 23일 올 블랙 컬러의 ‘화이트 핫 블랙(WHITE HOT BLACK)’ 퍼터 8종을 출시한다. 이번 화이트 핫 블랙 시리즈는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블레이드와 말렛 헤드 타입의 총 8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핫 블랙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페이스, 정렬 라인, 그립, 헤드 커버 등 ‘스트로크 랩 샤프트’의 레드 컬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블랙 컬러로 마감한 점이다(헤드 솔 부분 H형 라인, 페이스 스월 마크 제외). 새롭게 출시되는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시리즈는, 2

캐머런 영나이 26거주지 플로리다주 주피터전적 2022년 오픈 챔피언십 2위를 비롯해 PGA투어 첫 34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톱3 기록▶커리어 샷나는 장비 중독자다. 항상 올바른 조합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아마추어 골퍼도 웨지의 올바른 조합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나는 바운스가 거의 없는 58도 웨지를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샷을 연습하는 데 사용한다. 이 클럽은 지면을 너무 많이 파고들거나 스윙 궤도의 각도가 지나치게 가파를 경우 가차 없이 가혹한 결과를 내기 때문이다.▶드라이버 스펙 타이틀리스트 TSR3, 9도,

투어 정상급 선수들은 모두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할까? 그렇지 않다. 투어에서도 머슬백을 사용하는 선수들은 점점 줄어가고 있다. 현재 세계 랭킹 10위권 선수들 중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 중인 프로 골퍼는 단 두 명에 불과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볼 스트라이킹을 잘하는 골퍼들이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올라운더 캐비티백 아이언은 클럽 헤드 중앙에 몰린 무게를 주변부로 분산시켜 클럽 헤드의 관성모멘트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디자인됐다. 최초의 캐비티백 아이언은 1969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주조 공법으로 만

골프 클럽을 선택할 때 당신이 놓치는 한 가지가 있다. 클럽 스펙을 꼼꼼히 따지는 골퍼가 라이각에는 무심하다. 잊거나 혹은 모르거나. 골퍼에게 ‘나에게 맞는 클럽’을 찾아가는 과정은 적어도 골프를 멈추지 않는 한 영원한 숙제와 같다. 골프 클럽은 골퍼마다 다른 스윙을 분석한 데이터에 따라 적합한 스펙을 찾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런 과정이 클럽 피팅이다. 최근 진지하고 열정적인 골퍼가 늘면서 클럽 피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아마추어 골퍼는 기성품에 자신의 신체 조건과 스윙 스타일을 그럭저럭 맞춰 사용한다.또 다

오디세이 퍼터는 지금까지 수많은 혁신적 기술을 선보여왔다. 투어 프로들이 가장 선호하는 퍼터 인서트의 전설 ‘화이트 핫’ 인서트부터 퍼팅 얼라인먼트의 개념을 뒤흔든 ‘투 볼’과 ‘트리플 트랙’ 그리고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만드는 ‘스트로크 랩’ 샤프트까지 골퍼들의 퍼팅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연이어 소개했다.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신기술을 적용하는 데 적극적인 오디세이는 최근 특별한 디자인의 호젤이 특징인 ‘트라이빔(Tri-Beam)’ 퍼터 6종을 출시했다. 제품명 트라이빔은 삼각형을 일컫는 트라이앵글(Triangle)이라는 단어의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한국어 홈페이지(www.cobragolf.com/ko-kr)를 리뉴얼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신제품 AEROJET과 전년 모델 LTDx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이에 맞춰 한국어 홈페이지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1973년 설립된 코브라골프는 그렉 노먼, 리키 파울러 등 다양한 선수 스폰서쉽뿐 아니라 베플러, LTD 등 혁신적인 제품으로

골프의 매력 중 하나는 투어 선수와 똑같은 장비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마추어 골퍼라도 원한다면 투어 선수와 같은 헤드와 샤프트 그리고 그립까지 사용할 수 있다.투어 선수들은 높은 스윙 스피드에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적절한 탄도와 낮은 백스핀을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샤프트를 사용한다. 프리미엄 샤프트는 더 좋은 재료와 최신 공법으로 프로 골퍼와 상급 아마추어 골퍼에게 어필한다.현재 투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샤프트는 후지쿠라의 벤투스 시리즈, 트루템퍼의 해저더스 시리즈, 미쓰비시 케미컬의 텐세이 프로 시리즈, 그리고 그

클럽 성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소재부터 설계까지 무수히 많다. 그중에서도 드라이버 퍼포먼스에 결정적 영향력을 쥐고 있는 건 무게중심 위치다.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는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 무게중심(CG)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 클럽업체의 마케팅 효과로 ‘낮고 깊은’ 무게중심이 좋은 것이라는 인식만 있을 뿐이다. 무게중심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크게 신경을 쓰지도 않는다. 하지만 클럽에 있어서,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 무게중심은 매우 중요하다. 무게중심 위치는 클럽 평가 기준이 되는 론치 앵글(발사각), 스핀양, 관용성, 타구감, 타

최신 클럽 설계 기술과 소재가 적용된 드라이버는 더 좋은 티 샷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여성 골퍼가 증가하면서 시장에는 더욱 많은 여성용 클럽이 등장했고 이제는 여성용 클럽에도 남성용 클럽에 적용한 최신 기술과 동일한 기술이 탑재되고 있다.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여성용 드라이버에는 남성용 드라이버에 들어간 신기술이 빠진 채 출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드라이버 스펙도 한정적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스윙 스피드를 가진 여성 골퍼들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현재는 다양한 스펙과 여러 신기술의 탑재로 여성 골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지난해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드라이버가 파격적인 카본 페이스를 세상에 내놓은 뒤 한계점에 다다른 것만 같았던 드라이버 소재 전쟁의 흐름이 바뀌었다. 바야흐로 카본 시대다. 이제 드라이버를 논할 때 ‘카본’은 빼놓을 수 없는 소재다. 퍼시먼(감나무)을 깎아 만든 우드(나무)로 시작한 드라이버 헤드는 1970~80년대부터 메탈 우드 시대를 연 뒤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카본으로 소재의 변천사를 겪었다. 사실 카본은 1980년대부터 드라이버 헤드 소재로 사용됐다. 하지만 카본의 점유율은 높지 않았다. 최근 들어 카본의 사용 영역이 확대

국내 드라이버 마켓 열풍을 이끌었던 G 시리즈 최근 얼굴들. G430 드라이버 라인업은 MAX, LST, SFT 3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로운 잡학사전을 공개한다.G430 드라이버는 반발력이 뛰어난 고강도 소재인 T9S+ 티타늄 단조 페이스에 두 가지 신기술을 적용했다. 빗맞은 샷에도 최적의 스핀과 탄도를 유지하는 스핀시스텐시 테크놀로지는 비거리 증가를 돕고, 페이스 중심부 약 6%, 주변부 약 9% 얇아진 단조 페이스는 트램펄린 효과로 볼 스피드를 높인다. 타구음 개선도 눈에 띈다. 헤드 내부 진동이 가장 심한 곳에 립을 배

그린 주변에서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어프로치 샷을 주저하는 골퍼를 위한 스코어링 클럽. 그린 주변에서 클럽 선택은 골퍼마다 각양각색이다. 다양한 로프트 웨지를 사용하거나 높은 번호의 아이언을 활용하기도 한다. 어프로치 샷에 자신이 없는 골퍼라면 그린 에지나 심지어 러프에서도 웬만해선 퍼터로 해결하려다 낭패를 보곤 한다. 핑에서 그린 주변 고민을 덜어줄 클럽을 출시했다. 치퍼로 분류되는 칩(Chip) W는 러닝 어프로치 전용 웨지다. 퍼터와 웨지의 장점을 결합했다. 퍼터 길이(34인치)에 9번 아이언 로프트(38.5도)로 이뤄졌다.

캘러웨이 웨지 죠스 시리즈에 붙는 수식어는? 스핀 머신 혹은 스핀 몬스터. 전설적인 웨지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는 늘 최첨단 혁신 기술에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담는다. 또 하나의 작품, 죠스 로(Jaws Raw) 웨지는 그렇게 탄생했다. 이 웨지의 놀라운 점은 강력한 스핀양이다. 특화된 그루브는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도 스핀양을 높인다.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덕분이다. 도금되지 않은 페이스와 날카로운 37V 그루브, 페이스 표면의 홈과 홈 사이를 CNC 밀드 처리한 그루브 인 그루브 효과다. 캘러웨이 최초로 텅스텐 소재를 활용한 낮

이름처럼 돈 냄새가 풍기는 웨지다. 값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소유할 수 있는 가장 PXG스러운 클럽. 중년 갑부가 아니더라도 골퍼라면 누구나 골프백에 슈가 대디를 넣고 싶은 달콤한 유혹에 시달린다. PXG 밀드 웨지 시리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이 슈가대디 모델은 더 업그레이드돼 진열대에 올랐다. 바뀐 외관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지 모르지만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고 선택의 배려도 갖췄다. 부드러운 8620 카본 스틸을 단조 제작한 이 모델은 헤드의 모든 면을 연마한 100% CNC 밀링을 적용했다. 높아진 토와 무게중심으로 빗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