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가 25일 골프장과 골퍼를 연결하는 새로운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기반의 카카오골프예약은 ‘챗봇’ 기능을 적용해 선보이는 골프 예약 서비스. 이를 통해 골프장 예약부터 결제, 실시간 교통 안내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챗봇’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골프 예약 ▲선호 정보 설정 및 골프장 추천받기 ▲인기 태그 골프장 ▲투어 중계 등 5가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응대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골프장 탐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카카오톡 채팅창

골프다이제스트가 25일 ‘2019~2020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순위를 발표했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웰링턴컨트리클럽(와이번-그리핀 코스)가 1위에 올랐다. 2013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2017~2018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3위로 신규 진입한 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골프다이제스트가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를 처음 선정해 발표한 것은 1999년이다. 2년에 한 번씩 공개하며 100여 명의 전문 코스 평가 위원이 8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해 최종 선정된다. 8개 평가 항목은 샷

기술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스윙이라고 하더라도 척추에 부담을 준다. 하지만 골프가 여러분의 척추의 앞날에 통증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다. 골프다이제스트 피트니스 자문위원 벤 시어는 척추 통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피하려면 “척추 아랫부분의 근육을 강화하고 허리와 등의 유연성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그러는 데 필요한 것은 10달러(약 1만1500원)짜리 짐볼 하나뿐이고 아래의 다섯 가지 동작과 허리 운동을 함께 하면 된다.▶ 백 익스텐션 (Back Extension)볼 위에 엎드려 양손은 머리 뒤에 올린 뒤 팔꿈치를 양옆으로 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2019 KPGA 코리안투어의 두 번째 대회인 ‘NS홈쇼핑군산CC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열린다.본 대회의 개막을 3일 앞둔 22일,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포토콜이 열렸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NS홈쇼핑 사옥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석완과 2017년 대회 우승자 이형준, 2014년과 2016년 대회 우승을 차지한 주흥철, 2013년 대회는 아마추어 신

2019년 US여자오픈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100명 중 우리나라 선수는 24명이다.미국골프협회(USGA)는 19일 올해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의 찰스톤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74회 US여자오픈의 출전 엔트리 신청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지난 17일 오후 5시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역대 챔피언 13명과 세계 여자골프 랭킹 톱5 0위 중 47명의 선수들이 올해 US여자오픈에 출전권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US여자오픈에 출전하려면 프로 골퍼이거나 혹은 핸디캡 2.4이상의 아마추어여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를 제외한 출전 신

지은희(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2위로 마무리했다.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4라운드. 지은희는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에 올랐다.지은희는 2라운드까지 15언더파로 우승을 바라봤지만 3라운드부터 샷이 무뎌졌다. 3라운드에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고, 마지막날에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파4 3번 홀, 파3 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초반에 분위기가 가라앉은 게 문제였다. 파5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에서 열린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 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정대억, 김민수, 케빈 전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였던 정대억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했다.정대억은 “경기 초반 그린의 거리감 확보가 정확하게 되지 않았다. 그동안에는 이런 상황이면 심리적으로 흔들려 남은 홀에서 무너지곤 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2라운드. 지은희는 1라운드에 8언더파 64타 맹타를 휘두르며 2위로 2라운드를 시작했다. 파4 10번 홀에서 출발한 지은희는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리고 파5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파4 18번 홀에서 보기로 한 타 잃었지만 후반 첫 번째 홀 파5 1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만회했다. 그리고 2번, 5번, 7번, 8

이정은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개최된 대회 1라운드, 이정은6는 3오버파 75타 124위로 부진했다. 파5 1번 홀 버디로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지만 파4 2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리고 파3 4번 홀, 파4 7번 홀, 파3 8번 홀 보기로 전반에만 4타를 잃고 말았다. 파4 11번 홀, 파5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반전을 꾀했지만 파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고객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아우디 콰트로컵’의 2019년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4월 1일 전주-전북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딜러별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예선 수상자 및 상위 20%는 6월 15~17일 제주 블랙스톤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2019 한국 결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최종 우승팀(2명)은 9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 슈바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 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

조혜림(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9 토백이-백제CC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백제컨트리클럽(파72 6,266야드) 사비, 한성 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혜림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라운드 5언더파 67타,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한 조혜림은 1번 홀부터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리고 9번 홀과 13번 홀 버디로 우승 가능성을 높였지만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동타를 기록한 강가율(18)과 연장

혼마 골프 갤러리 대치점이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혼마 본사직영 갤러리는 클럽에만 집중된 상품라인을 어패럴과 액세서리로 확대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클래식하면서도 더욱 더 세련된 혼마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혼마 갤러리 대치점은 어패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모자 증정,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라운드 우산 또는 퍼터 키퍼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우리가 간과하고 있거나 헷갈리는 룰과 매너에 대해 이야기한다.Q 우리 그룹은 홀인원을 기록한 당사자와 함께 이를 축하했고 그는 모든 사람에게 술 한 잔씩을 돌렸다. 그는 우리 그룹에게 저녁도 샀다. 그룹 중 한 명이 스크린 골프 코스 가운데 페블비치 7번홀에서 홀인원을 한 것이다. 이것도 적법한 홀인원으로 간주되는가?_스펜서 버치필드,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록 밴드에서 아주 잘한다고 해서 당장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할 준비가 됐다고 할 수 있을까? 스크린 골프에서 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비록 스크린 골프는 대단히 재미있지만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 눈여겨봐야할 루키 김한별을 만났다. 슈퍼루키를 꿈꾸는 김한별의 도전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중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골프를 막 시작했어요. 부모님과 함께 연습장에 갔다가 호기심이 생겼고 ‘이거다!’ 싶었어요. 그때 아버지를 설득해 바로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골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긍정적인 마음가짐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죠.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 훈련을 거의 실내 연습장에서

최근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 남산 전시장에서 프로 골퍼 김자영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김자영은 2017년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을 포함 K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실력파 미녀 골퍼다. 태안모터스는 올해 아우디 A6 40 TFSI 차량을 후원하며 김자영은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향후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홍보 대사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간다.김용욱 태안모터스의 전무 이사는 “2019년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김자영 선수가 태안모터스와 함께하게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는 국내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푸조 2019 코리아 롱기스트 챔피언십’을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를 주최하며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골프를 즐기는 많은 고객에게 푸조의 다이내믹하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특별히 올해는 본선 대회 규모를 기존 30명에서 4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여성부 대회를 따로 신설하는 등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아마추어 골퍼의 참여가 기대된다.푸조 2019 롱기스트 챔피언십은 18세 이상 남성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이 다가왔다. 첫 무대는 오는 18일 경기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7,160야드)에서 열리는 ‘제15회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다.올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화두는 장타 전쟁이다.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역대 장타왕 6명 모두 총출동하기 때문. 1라운드 때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21조다. 이 조에는 2013년 장타왕 ‘테리우스’ 김태훈과 2014년 장타왕 ‘이슈메이커’ 허인회,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최고

지난해 KPGA 챌린지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2위를 기록한 이재경. 올해 KPGA투어에 데뷔하는 그에 대한 골프팬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슈퍼루키를 꿈꾸는 신인 이재경의 도전에 대해 들어봤다.◎ 골프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국가 대표 상비군에 발탁됐어요. 2014년에는 6승을 기록하며 아마추어로서 큰 성과를 거뒀지요. 탄탄한 실력의 비결은 무엇인가요?항상 목표 의식을 갖고 지냈어요.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 70타, 다음 목표는 대회에서 10등 이내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었죠. 이후 국가 대표를 목표로 잡았고 달성한 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지영이 마세라티 공식 딜러 LV위본(딜러 대표 최선식)과 15일, 마세라티 송파 전시장에서 후원 계약을 맺었다.LV위본은 박지영의 공식 차량 스폰서로서 새롭게 출시된 르반떼 모델을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후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박지영은 2015년 KLPGA투어 신인상 수상자로 2016년 에쓰-오일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올 시즌 개막전인 효성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 거두며 투어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박지영은 평소 밝고 호쾌한 경기 스타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대부분 골프 팬은 토너먼트 도중 오가는 대화 내용을 알게 되면 대단히 놀랄 것으로 생각한다.내가 캐디와 함께 티 박스나 페어웨이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을 때 어떤 클럽으로 어떤 샷을 쳐야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열에 아홉은 골프와 아주 조금이라도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 않다.투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라면 갤러리가 들을 수 없도록 속삭이는 것보다 조금 더 큰 소리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TV 마이크가 시야 안에 잡힐 때는 입을 닫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야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