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의 신제품 ‘패러다임’이 출시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패러다임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된 패러다임 패밀리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패러다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도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최대 한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360도 카본 섀시로 인해 비거리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단조 카본 솔은 티타늄 섀시보다 44% 가볍다.여기서 얻은 엄청난 여유 무게를 볼 스피드 향상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에어로제트(AEROJET)를 출시한다. 에어로제트는 고속 스피드, 최대 비거리, 최대 관용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에어로제트 드라이버는 에어로제트, 에어로제트LS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드라이버의 특징은 어드벤스트 에어로 다이내믹(ADVANCED AERO DYNAMIC)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헤드스피드를 향상시켰으며, H.O.T. FACE(Highly Optimized Topology FACE) 기술과 파워 브릿지(

골프는 광활한 페어웨이를 지나 작은 타깃을 향해 가는 게임이다. 티잉 에어리어에서 날아간 볼을 그린 위 지름 108mm 홀 안에 넣어야 한다. 승리를 위한 목표점으로 ‘멀리 정확히 쏘는’ 클럽은 승자가 갖춰야 할 가장 강력한 무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이 사용하는 클럽은 그들의 실력만큼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올해 출시한 글로벌 브랜드 스릭슨 ZX Mk(마크) II 시리즈는 메이저 챔피언들이 선택한 클럽이다. 스릭슨은 역대 모델 중에서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

한국미즈노가 'ST(Speed Technology)시리즈'의 5세대 모델인 'ST230 드라이버' 2종을 출시한다.2023년 신제품 'ST230' 드라이버는 비거리 향상을 위한 빠른 볼 스피드와 로스핀에 집중한 클럽으로, 글로벌 R&D 기술과 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이 집약되어 탄생했다.이번 ST230 드라이버에 새롭게 적용된 코어테크 챔버(CORTECH CHAMBER)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탄성을 지닌 TPU 챔버 안에 스테인리스 파츠(Stainless P

테일러메이드가 스텔스2 패밀리를 공개했다. 스텔스2 패밀리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아이언으로 구성됐다.지난해 세계 최초 카본 페이스 드라이버 스텔스를 출시하며 카본우드의 기준을 높인 테일러메이드는 스텔스2를 통해 카본우드의 혁신을 이뤘다.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는 혁신적인 무게 중심 이동 기술과 다목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의 핵심 기술은 새로운 디자인 ICT(Inverted Cone Technology)를 채택했다. 중앙과 가장자리를 얇게 한 페이스 두께를 최적화해서 최대 반발력

멋진 디자인의 남성용 퍼터를 사용하고 싶은가? 물론 사용해도 된다. 여성용 퍼터와 남성용 퍼터의 기술적인 차이도 없다. 무게도 비슷하다. 하지만 ‘여성 골퍼의 키에 잘 맞는 길이를 가진 퍼터’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퍼터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변수는 퍼터의 길이다. 길이는 퍼팅의 거리 제어와 방향 제어 모두 영향을 미치며 퍼팅의 일관성도 좌우한다.남성용 퍼터는 33~35인치가 표준 길이로 판매되며. 33인치 남성용 퍼터를 여성 골퍼가 사용하기도 한다. 말트비 골프 창업자이자 피팅 전문가 랠프 말트비(Ralph maltby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아이언 올 뉴 P·700 시리즈를 공개한다. 올 뉴 Pㆍ770, Pㆍ7MC, Pㆍ7MB 3종으로 앞서 소개된 Pㆍ790과 함께 Pㆍ700 시리즈 패밀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2021년 출시된 Pㆍ790에 적용했던 스피드 폼 에어 기술이 올 뉴 Pㆍ700 시리즈에도 적용됐다. 이전의 스피드폼보다 69% 밀도가 낮은 소재를 사용해서 타구감과 타구음을 부드럽게 한 기술이다. 특히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여서 비거리를 늘려준다. 이와 함께 스루 슬롯 스피드 포켓과 역원추형 페이스가 볼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와 관용성을 향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20번째 한정판 홀리데이 퍼터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H22 블랙 홀리데이 한정판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이 처음 선보이는 뉴포트 1.5 플러스 헤드 디자인에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올 블랙(all black) 색상을 적용해 스카티 카메론 퍼터만의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34.5인치 길이에 제트넥(jet neck) 스타일을 적용해 토우-플로우(toe-flow)를 극대화 시켜주며, 정교하게 밀링된 303 스테인리스 스틸과 6061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복합소재 공법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오디세이 투볼 일레븐(2-Ball Eleven) 퍼터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디세이 투볼 일레븐 퍼터는 2022년 출시되어 전세계 많은 투어 프로들의 사용과 우승으로 검증된 일레븐(Eleven) 퍼터 헤드 디자인에 오디세이의 대표 정렬 기술인 투볼(2-Ball) 정렬 기술을 결합하여 탄생했다. 투볼 일레븐 퍼터의 정렬 옵션은 일반 투볼, 투어라인드(Tour-Lined)와 트리플트랙 정렬, 총 3가지로 구성되며 넥 스타일은 골퍼의 퍼팅 스트로크에 따라 3종으로 제공한다. 일자형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골퍼에게

샤프트는 스핀, 발사각, 비거리 등 모든 면에서 영향을 미친다. 샤프트 스펙이 골퍼의 스윙과 맞지 않는다면 공이 너무 높이 또는 너무 낮게 날아가거나 과도한 백스핀을 발생시켜 비거리를 줄인다. 일관된 방향성도 기대하기 힘들다.물론 프로 골퍼들이 사용하는 값비싼 샤프트를 사용한다고 해서 항상 좋은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드라이버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스톡 샤프트가 잘 어울리는 골퍼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스톡 샤프트는 가장 평균적인 스윙 스피드의 골퍼를 대상으로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무게와 강도 등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

카일 버크셔 나이 : 26거주지 : 올랜도전적 : 세계 롱드라이브챔피언십 2회 우승(2019, 2021)◆단순한 강타자가 아니다 소셜미디어에서 나를 팔로우하는 사람들은 내가 롱 드라이버로 경쟁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그 대신 그들은 왜 내가 투어에 나가지 않느냐고 묻는다. 내 플레이는 아직 프로 골퍼로 활동할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핸디캡 3으로 플레이한다. 내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크게 늘어난 것도 내가 골프 관련 동영상을 올리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나도 골퍼라는 사실을 이해한다. ▲드라이버 스펙 코브라 LTDx LS, 5.5

올해도 골프 산업은 풍요로웠다. 골프 장비는 혁신과 동시에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로 발전을 거듭했고, 어패럴은 패션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했다. 골프다이제스트 에디터들은 올해 투어와 골프 시장을 뜨겁게 달군 제품 중에서 더 나은 8가지 클럽과 골프볼, 어패럴을 골랐다. 보다 더 까다롭고 깐깐하게. ◇ 테일러메이드 Stealth 이건 파격적인 혁신이다. 올해 출시한 드라이버 중 대표작을 뽑는 데 망설임은 없었다. 테일러메이드는 약 20년 동안 카본 페이스 개발에 몰두한 결과물을 내놓았고, 60 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

클럽 제조사들은 신제품 드라이버가 출시될 때마다 ‘고반발 페이스’와 ‘볼 스피드 향상’을 외친다. 하지만 드라이버 페이스에는 반발력 제한 규칙이 적용된다. 페이스의 반발력이 너무 높으면 공식 대회에서 사용할 수 없는 비공인 드라이버가 된다. 이처럼 드라이버 페이스 반발력의 한계가 명확한 상황에서 클럽 제조사들은 어떤 근거로 드라이버 페이스 기술에 의한 볼 스피드 향상을 주장할까.◆제한된 CT드라이버 페이스의 ‘스프링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CT(Characteristic Time) 테스트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

초보 골퍼에게 하이브리드 클럽이 필수품인 이유는 초보 골퍼가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클럽인 페어웨이 우드와 롱 아이언을 대체하는 클럽이기 때문이다.하이브리드는 페어웨이 우드와 비슷한 거리를 더욱 쉽게 보낼 수 있고 실수 완화성도 더 높다. 또 롱 아이언보다 높은 탄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하이브리드 클럽은 대부분의 골퍼에게 적합하지만, 특히 초보 골퍼에게 적합한 이유는 길고 속이 빈 헤드 디자인에 숨어 있다. 하이브리드 클럽의 솔은 페어웨이 우드보다 좁고 롱 아이언보다 넓다. 따라서 러프에서 더 수월하게 잔디를 파고들 수

카본의 활용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혼마가 또 다른 해답을 제시했다. 드라이버 헤드에 탑재한 카본 슬롯이다. 혼마 TW757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를 위한 투어 전용 모델이다. TW7O7 시리즈의 다섯 번째 모델. TW757 드라이버의 핵심 키워드는 카본의 활용이다. 카본 크라운과 솔로 반발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무게를 줄여 이상적인 무게중심(CG)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 가장 큰 특징은 카본 슬롯이다. 헤드 페이스 바로 뒤에 탑재한 카본 슬롯은 혼마 사카타에서 수년 동안 연구 개발해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패럴림픽 육상

세계 최초의 공기역학자인 아이작 뉴턴이 4세기가 지나 스포츠 종목인 골프에도 공기저항에 대한 이론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상상이라도 했을까. 골프 클럽 가운데 공기역학 기술이 가장 많이 적용되는 건 가장 큰 헤드로 가장 멀리 보내야 하는 드라이버다. 2000년대 후반부터 탄력을 받은 공기역학 구조 설계는 여전히 드라이버의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중요한 첨단과학 기술로 꼽힌다.드라이버가 움직일 때 공기를 최대한 헤드에 밀착해 빠져나가게 해야 공기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협업을 하거나 모터스포츠 포뮬러

제시카 코르다 나이 29 거주지 플로리다주 주피터 전적 2021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 오브챔피언스 포함 LPGA 6승◆ 더 작은 것이 더 낫다오래전 퍼시먼 드라이버로 볼을 치던 것을 기억한다. 최근에는 쳐본 적이 없지만 정말 작은 스틸 헤드나 캘러웨이 빅버사 같은 티타늄 드라이버로 볼을 치며 성장했기 때문에 더 작은 헤드에 익숙하다. 지금도 여전히 작은 헤드를 선호한다. 이런 클럽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스펙 타이틀리스트 TSi4, 10도,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 AD IZ 6S 샤프트드라이버는 10도지만

볼 스트라이킹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로 핸디캐퍼가 아이언을 선택할 때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은 디자인, 타구감, 볼 컨트롤 능력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다.확률 게임인 골프에서 예상치 못하게 볼을 멀리 날려버리는 아이언은 로 핸디캐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로 핸디캐퍼들은 몇 미터 더 멀리 날아가는 아이언보다 골퍼의 전략과 의도대로 샷을 만들어내는 능력과 정교한 탄착군을 원한다.로 핸디캐퍼용 아이언은 초보자용 아이언과 반대되는 요소로 무장되어 있다. 버터나이프 같은 작은 헤드, 더욱 얇은 솔과 최소화한 오프셋, 절제

골프 클럽 중 퍼터는 수많은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 클럽이다. 클럽의 길이부터 클럽 페이스 소재, 헤드 타입, 정렬 장치와 더불어 퍼터 샤프트가 헤드에 연결되는 방식도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의 퍼터는 샤프트가 퍼터 헤드 힐(Heel) 방향에 장착된 힐 샤프트 퍼터지만 몇몇 골퍼에게는 클럽 헤드 가운데에 장착된 센터 샤프트 퍼터가 더 나은 옵션이 될 수 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센터 샤프트 퍼터는 샤프트가 헤드 중앙에 직선으로 들어가거나 끼워지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샤프트가 장착된 부분이 스위트스폿이 된다. 센터 샤프트 퍼터는

테일러메이드가 카본 페이스가 장착된 여성 클럽 "2023 New 스텔스 글로리"를 공개한다. 2023 NEW 스텔스 글로리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아이언으로 구성됐다.테일러메이드는 티타늄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소재로 카본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20여 년 연구 결과물로 60레이어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개발했다. 카본 페이스는 스텔스 드라이버에 적용돼 우수성이 검증됐는데 2023 New 스텔스 글로리 드라이버에도 장착했다.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동급 티타늄 페이스보다 40% 가벼워서 여유 중량만큼 페이스 크기를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