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링컨 컨티넨탈 [Automobile : 1703]

사진_포드 코리아 제공
올-뉴 링컨 컨티넨탈 시작부터 끝까지 품격이다. 더한 수식은 품격을 떨어뜨릴 뿐이고, 품격을 빼면 존재 자체가 없다.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소개하겠다. 글_한원석
포드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링컨은 20세기 초부터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이 타는 고급 자동차의 대명사이자, 우아함과 품격을 갖춘 아메리칸 클래식으로서 모든 미국인의 변치 않는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근대 건축의 거장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는 칭송을 받은 링컨 컨티넨탈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차,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차이자 다양한 영화, TV에 등장하며 시대를 대변하는 역사와 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링컨 100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최고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여 년간 지켜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접목함으로써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E-래치 도어 등 최첨단 실내 편의 기능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가치를 자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_ 근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최첨단 하이테크의 집약 링컨 컨티넨탈에는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과 더불어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이 다수 탑재됐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 탑재된 3.0 V6 GTDI 엔진은 역대 링컨 역사상 가장 강력한 393마력의 놀라운 힘과 최대 토크 55.3kg•m를 발휘한다. 더불어 차량 코너링을 보조하여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하여 어떤 조건에서도 주행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가 결합되어 주행 감각을 한층 높였다. 또 0.02초마다 노면 상태를 모니터링해 가장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이 탑재되어 있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주행 중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그 충격이 각 바퀴로 분산 전달 및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CCD),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작을 최적으로 맞춰주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 차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반대되는 음파를 출력해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자의 기호에 따라 노멀, 스포츠, 컴포트의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안전과 편의 기능 스톱앤고(Stop-and-Go)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은 시속 30km/h 이하에서도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는 동시에 앞차 정지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며, 3초 이내에 정차한 후,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출발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뷰를 선택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는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주행 및 주차 안전성을 높이며, 레이더 기술을 활용한 보행자 감지 기능(Pedestrian Detection)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2017 Lincoln All New Continental
제원 5155×1910×1495mm 엔진 3.0 V6 GTDI 엔진 배기량 2956cc 최대 출력 393마력 최대 토크 55.3kg•m 구동 방식 상시 사륜구동 복합 연비 7.5km/ℓ 판매 가격 825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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