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골프 [Digest: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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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골프 [Digest: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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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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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골프 [Digest: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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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생중계되는 해외투어의 선수 인터뷰를 보면서 옆 사람이 왜 웃는지도 모르지만, 그냥 따라 웃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 그럴 필요 없다. 프리모리스 김소정 대표가 골프 선수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유용한 영어 표현을 알려줄 테니까.

글_김소정 / 에디터_고형승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김세영은 이미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었다는 듯 3라운드를 마치고 가졌던 인터뷰에서 “선두로 나가는 것이 부담된다”고 했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문턱에서 맛본 역전패가 뼈아픈 기억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그녀만의 다양한 ‘필승 전략’으로 짜릿한 승부를 보여주는 진정한 ‘역전의 여왕’이 되기를 힘차게 응원하며 그녀의 지난 인터뷰를 살펴보자. Q. 3타 차 선두로 일요일 경기에 들어가는데 선두로 가는 것을 원하세요? 아니면 선두로 경기하는 것이 부담되나요? A 예. 조금 부담이 됩니다. 제가 한국투어에서 경기했을 때 역전 우승으로 유명했지만 LPGA 대회의 최종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건 처음이라 부담이 되요.     Q. 데뷔 첫 해,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생각해 본 적이 있으세요? A 그럼요. 만약 내일 우승하게 된다면, 제 생의 가장 커다란 꿈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Q. 내일 스테이시와 함께 경기하게 될 텐데 ‘아주 어렸을 때 우승하는 것을 봤다’고 얘기할 건가요? A 아마 무서워서 대화도 못하겠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스테이시와 함께 경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죠.   Must-Know Expressions 알아두어야 할 표현
So Jung Kim : 김소정 프리모리스 대표. 아이비리그 펜실베니아 대학 교육대학원 출신으로 스포츠 플레이어에게 영어와 미디어트레이닝을 코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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