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로 가는 마지막 방법…휴스턴 오픈 우승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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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로 가는 마지막 방법…휴스턴 오픈 우승자는 누가 될까
  • 김기찬
  • 승인 2018.04.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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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로 가는 마지막 방법…휴스턴 오픈 우승자는 누가 될까


마스터스로 갈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개막해 대회 3라운드까지 마무리 된 휴스턴 오픈. 대회 셋째 날 경기가 끝난 가운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비우 호슬러(미국)다. 폴터와 호슬러는 중간 합계 14언더파(202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6일부터 나흘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는 이번 대회 우승자를 위해 한 자리를 비워놨다. 86명의 출전 선수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서 마스터스 최종 출전 명단이 결정되는 것이다. 우승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폴터와 호슬러는 출전 요건을 채우지 못하며 마스터스 초청권을 받지 못한 상태다. 특히 폴터의 경우에는 더 아쉬웠다. 폴터는 참가 자격 중 하나인 지난주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들지 못하고 51위로 아쉽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폴터와 호슬러는 이번 대회 마지막 날 2017-2018 시즌 PGA 투어 첫 우승과 함께 마스터스 출전권 사냥에 나선다. 이외에도 공동 3위에 포진한 케빈 트웨이(미국)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공동 7위 로버트 개리거스, 샘 라이더(이상 미국) 등도 역전 우승과 오거스타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3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을 노렸던 안병훈(27, CJ대한통운)의 도전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4언더파(212타) 공동 65위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진 상황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마스터스 출전권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마스터스 출전 명단은 기존의 86명으로 확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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