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백] ‘쇼트 게임의 왕’ 호셸과 피어시
  • 정기구독
[위너스백] ‘쇼트 게임의 왕’ 호셸과 피어시
  • 김기찬
  • 승인 2018.04.30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너스백] ‘쇼트 게임의 왕’ 호셸과 피어시


빌리 호셸(미국)과 스콧 피어시(미국)가 3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오브뉴올리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호셸과 피어시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번데일의 TPC루이지애나(파72)에서 포섬으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2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1번(파4)과 2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리고 7번홀(파5)에서 1타를 더 줄였다. 10번홀에서 친 호셸의 웨지 샷은 홀 가까이 붙어 탭 인 버디에 성공했다. 연이어 11번홀에서도 피치 샷이 핀에 붙어 다시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선두권이 모두 타수를 잃으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고 1타차 2위였던 더프너-페레스의 18번홀(파5) 버디 퍼팅이 홀에 미치지 못하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호셸은 PXG 슈거 대디 52, 57도 웨지를 사용한다. 이 웨지의 솔은 리디아 고의 피드백을 통해 설계됐다. 바운스 각도는 9도이며 트레일링 에지를 살짝 깎아낸 모델이다. 61도에 사용하는 주루 솔은 재크 존스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낮은 바운스로 힐과 토 부분을 많이 갈았으며 단단하면서 타이트한 라이에서 유용하다.

다음은 호셸과 피어시를 우승으로 이끈 장비다.

빌리 호셸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x 드라이버: PXG XXF (후지쿠라 스피더 661 에볼루션4), 10.5도 3번 우드: PXG 0341X, 15도 5번 우드: PXG 0341, 18도 아이언: PXG 0311T Gen2 (3번, 5번~PW) 웨지: PXG 0311T 슈거대디(52, 57도), PXG 0311T 주루 로(61도) 퍼터: PXG 머스탱

스콧 피어시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917D2 (아크라 투어Z), 8.5도 3번 우드: 타이틀리스트 917F2, 16.5도 하이브리드: 타이틀리스트 816H1, 21도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716 AP2(4번), 타이틀리스트 680 (5~9번), 타이틀리스트 보키 SM6(PW)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6(53, 57도), 타이틀리스트 TVD (63도) 퍼터: 스카티 카메론 T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제호명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6층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사업자등록번호: 516-86-00829    대표전화 : 02-6096-2999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전민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4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