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외모도 샷도 아름다운 오지현
https://youtu.be/DVpSSQko_gA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가 주최하는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가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14일부터 나흘간 열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3위로 마감한 오지현(22, KB금융그룹)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 그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드라이버 샷이다. 오지현은 시즌 평균 253.17야드의 드라이브 비거리를 선보이며 이 부문 13위에 올라 있다.
과연 그가 대회 마지막 날에도 거세게 밀어붙이는 다른 선수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32년 역사의 순회배에 입을 맞출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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