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진출 첫 우승 차지한 김하늘의 드라이버 스윙 [Swing Sequence]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데뷔한 김하늘(27,하이트진로)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데뷔 첫 우승을 이뤘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공동 2위 신지애(27)와 마쓰모리 아야카(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한 우승이다.
아래에 <골프다이제스트TV>를 통해 그녀의 드라이버 스윙을 공개한다. 단단한 하체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거리와 방향성 모두 좋은 그녀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보자.
김하늘은 “하체를 최대한 고정시키고 어깨 회전을 극대화한 후 임팩트 때 모든 힘을 집중시킨다.”고 비거리를 내는 비결을 밝혔다.
김하늘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고 개인 통산 8승을 기록한 뒤 일본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거쳐 일본 무대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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