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2019년 기대작 에픽 플래시(EPIC FLASH)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 폭발적인 인기를 끈 에픽의 후속으로 2월 1일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에픽 플래시 개발 과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 가장 효율성 높은 반발력을 갖춘 페이스를 만들었다. 때문에 에픽 플래시는 일명 ‘인공지능 드라이버’로 불리는 상황. 특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잰더 샤플리가 사용해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에 대한 골퍼의 관심을 반영, 11일부터 사전 구매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캘러웨이골프 공식 대리점에서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모델과 로프트, 샤프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고급 클러치백이 선물로 주어지며, 드라이버와 함께 택배로 순차 배송된다. 무엇보다 공식 출시에 앞서 받아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sn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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