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오는 14일(한국시간)에 막을 올리는 PGA투어 ‘US오픈’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아이언 모델 3종, T100, 620 MB, 620 CB를 선보인다.
선수들도 실제 투어에서 새로운 아이언을 사용해보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새로운 3가지 아이언 모델의 데뷔는 타이틀리스트의 ‘투어 시딩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전세계 주요 투어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제품 퍼포먼스 테스트 과정은 타이틀리스트가 최상급 제품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투어 선수들의 테스트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제 출시될 제품 라인업이 완성된다.
그에 따라 타이틀리스트 미국 본사의 리더십팀 (선수 지원팀)과 타이틀리스트 골프 클럽 R&D 팀 멤버는 이번주 대회가 열리는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새로운 3종 아이언의 선수 피팅을 지원할 예정으로 그에 따른 추가적인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이다.
전세계 투어에서 전해질 이번 타이틀리스트 클럽 시딩 프로세스에 대한 소식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타이틀리스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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