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로 당신의 열정을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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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로 당신의 열정을 증명하라
  • 류시환 기자
  • 승인 2019.07.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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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한다고 모두 같은 골퍼는 아니다. 더 훌륭한 골퍼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골퍼가 있는가 하면 어쩔 수 없이 클럽을 잡는 골퍼도 있다. 저마다 다른 이들을 구분하는 기준은 ‘열정’이다. 골프에 얼마나 열정이 있느냐인데 타이틀리스트가 의미 있는 캠페인을 펼쳐 주목된다. 

연습장에서 휘어지는 샷을 곧게 펴려 애쓰던, 휘어지고 짧은 샷을 장비 탓으로 여겨 다른 골프용품에 눈길을 주던, 라운드를 앞두고 들뜬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라운드 전날 짐을 싸 고이 모셔두고 쉽게 잠들지 못하던 게…, 그랬던 게 언제였던가.  

가끔 옛 모습을 떠올리면 식어버린 골프 열정이 아쉬움으로 다가오곤 한다. 골프가 좋지만 구력이 쌓일수록 열정은 줄어드는 게 사실이다. 이런 마음이 비단 나뿐일까. 지금보다 멋진 골퍼가 되고 싶은 열정이 되살아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난 5월 28일 TFC인천(타이틀리스트 피팅 센터 인천)에 모인 그들을 본 후 식어가던 골프 열정을 되살리고 싶은 욕구가 꿈틀댔다.  

골프 열정을 되살려라 
타이틀리스트가 2019년 연간 캠페인 ‘Proving It’을 시작했다. 올해 목표를 세우고,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그 목표를 달성해가는 캠페인이다. 그리고 타이틀리스트는 그들의 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지원한다. TFC인천에서 만난 골퍼들은 캠페인 이벤트에서 모범 사례로 선정된 이들이었다. 이들의 면모를 소개하기에 앞서 타이틀리스트의 Proving It 캠페인을 살펴보면 이렇다.  

3단계 Proving It 캠페인 
Proving It 캠페인은 3단계로 운영된다. STEP 1은 골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한 후 목표를 널리 알리는 것.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목표, 세부 계획, 목표 달성 계획을 작성해 SNS에 공유하면 된다. 그러면 한해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설정됨과 동시에 타이틀리스트 Proving It 캠페인 이벤트에 응모된다.  

STEP 2는 열정의 과정을 함께하는 것이다. 열정적인 골퍼라면 스코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용품이나 룰에 대한 지식도 쌓아야 한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퍼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영상 콘텐츠와 골프볼에 대해 궁금했던 FAQ 등인데 여기서 습득한 지식은 이벤트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퀴즈 이벤트처럼 8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중요한 키가 된다. 

STEP 3는 최종 목표를 달성한 후 결과를 인증하는 것이다.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처음에 세운 목표를 달성한 후 SNS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언 세트를 증정한다. 인증 이벤트는 9월 16부터 10월 31까지 진행되는데 목표를 향해 달려온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열정이 남다른 골퍼들 
타이틀리스트는 Proving It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캠페인 참여자 중 남다른 열정을 가진 19명의 골퍼를 선정해 TFC인천으로 초청한 것도 그중 하나. 이들에게 골프볼을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전문적인 정보를 소개하고 특징이 다른 볼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테스트로 보여줬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열정뿐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골프볼을 써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귀한 시간이었다.

한편 남다른 열정으로 도전에 나선 골퍼 중 눈에 띄는 몇몇 골퍼를 소개하면 이렇다. 오광식 씨는 안정적인 70대 후반~80대 초반 스코어가 목표다. 세부 목표는 그린 적중률 50% 이상, 라운드당 퍼트 수 33개 이하, OB 없이 벌타 하나로 라운드 마무리하기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 5일 이상, 하루 1시간 이상 레슨 및 연습하기 등이다.  

김선용 씨는 평균 스코어 80대 진입이 목표다. 워터해저드 및 OB 줄이기(볼 잃어버리지 않기), 라운드당 스리 퍼트 최소화하기가 세부 목표다. 연습장 주 2회 이용, 쇼트 게임과 롱 아이언 연습하기, 하루에 빈 스윙 20회 하기 등을 목표 달성 방법으로 제시했다. 임동규 씨는 2019 팀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위권 진입이 목표다. 목표 달성은 꾸준한 연습으로 꼽았다.

방법보다 목표가 구체적이었다. 다른 골퍼처럼 세부 목표, 목표 달성 방법이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목표만 뚜렷하면 된다. 골프를 향한 자신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열정을 쏟았는지가 이번 캠페인을 펼치는 배경이다. 골프를 향한 열정을 확인하고 싶다면, 열정을 되살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Proving It 캠페인에 동참하시라.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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