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 10월 28일 일본 지바현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PGA투어 통산 82승을 기록한 샘 스니드(미국, 2002년 사망)가 세운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제는 잭 니클라우스가 46세에 세운 메이저 최다승인 18승을 올해 44세인 우즈가 경신할 일만 남았다.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함으로써 메이저 15승을 올렸다.
우즈는 조조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평균 그린적중률(GREENS IN REGULATION) 76.39%로 안정적인 아이언 샷을 자랑했고(3위)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팅수(PUTTS PER GIR)는 4라운드 평균 1.618개로 1위였다.
다음은 타이거 우즈가 조조챔피언십에서 사용한 골프용품이다.
볼 : 브리지스톤 투어 B XS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M5 미쓰비시 디아마나 D+60TX (9도)
3번 우드 : 테일러메이드 M5 (15도)
5번 우드 : 테일러메이드 M3 (19도)
아이언 : 테일러메이드 P7TW (#3~PW)
웨지 :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 (56도, 60도)
퍼터 : 스카티 카메론 by 타이틀리스트 타이거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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