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세계 랭킹 1위 100주 채웠다…임성재는 23위로 상승
  • 정기구독
매킬로이, 세계 랭킹 1위 100주 채웠다…임성재는 23위로 상승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3.10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 황태자' 로리 매킬로이(31, 북아일랜드)가 100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임성재(22)의 랭킹도 상승했다.

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평균 9.41점으로 5주 연속 1위이자 100주 동안 유지했다.

1986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집계가 시작된 이래, 매킬로이는 타이거 우즈(683주·미국), 그레그 노먼(331주·호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100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선수가 됐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10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의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톱 5 행진을 벌였다.

존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더스틴 존슨(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은 2~6위를 유지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11위를 지켰다.

지난 2일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고, 바로 이어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한 임성재는 두 계단 상승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널드 파머 대회에서 처음으로 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9계단이 올라 22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9)은 49위, 강성훈(33)은 52위를 기록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제호명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6층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사업자등록번호: 516-86-00829    대표전화 : 02-6096-2999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전민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4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