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28·대방건설)가 19일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힘찬 티샷을 날렸다.
그는 지난주에 열린 에스오일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르며 향상된 기량을 보였고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는 2011년 한국여자오픈 우승과 함께 그 해 신인상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정연주의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은 골프다이제스트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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