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이재윤(20, 볼빅)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을 선보였다.
신장 171㎝에서 나오는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34야드이며 시원시원한 스윙을 구사하고 있다.
올 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한 이재윤은 지난해 KLPGA 2부격인 드림투어 개막전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거둔데 이어 상금랭킹 14위로 정규투어 시드를 얻었다.
더불어 그는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이자 KBSN스포츠 해설위원인 봉중근의 조카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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