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4인4색 아티스트 감성 담은 ‘트루비스 콜라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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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4인4색 아티스트 감성 담은 ‘트루비스 콜라볼’ 출시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0.07.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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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골프볼 디자인에 아티스트의 4인4색 감성을 담았다. 

캘러웨이골프는 아티스트의 개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담은 뉴 크롬소프트의 리미티드 에디션 ‘트루비스 콜라볼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볼 프로젝트에는 동양화 작가,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 타투이스트,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감성으로 트루비스 골프볼을 재해석했다. 트로비스 콜라볼은 ‘버디’, ‘럭키’, ‘타투’, ‘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총 네 가지로 각기 다른 개성과 독특한 스토리를 담았다.

동양화 작가인 아륜(박선영)은 행운을 부르는 그림으로 알려져 있는 ‘화접도’를 모티브로 한 작품 트루비스 ‘버디’를 디자인했다. 18홀 경기 내내 행운과 기쁨이 가득한 플레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골프에서 버디를 뜻하는 나비를 동양화로 재해석하여 트루비스 디자인으로 탄생시켰다. 아륜은 “꽃과 자연을 사랑하고 화려한 볼을 찾는 골퍼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이자 과거 JYP 엔터테인먼트 아트 디렉터로 활동한 서우탁은 행운 콘셉트로 디자인한 작품 트루비스 ‘럭키’를 선보였다. 서우탁 디자이너는 “실력과 운이 모두 필요한 골프가 겜블과 비슷하다고 느껴서 골퍼들의 게임에 행운이 함께할 수 있도록 네잎클로버 아이콘을 볼에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트루비스 ‘럭키’는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강한 컬러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타투이스트 지호는 타투도 예술 장르의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작품 트루비스 ‘타투’를 선보였다. 태양과 달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호에 따르면 타투는 점차 대중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정적인 인식도 많다. 이러한 타투에 대한 양분화 된 생각을 태양과 달을 통해 표현해냈다.

실용주의 라이프 스타일 감성브랜드 쿨 이너프 스튜디오는 골퍼들이 ‘충분히 멋진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쿨’을 선보였다. 홀인원의 기쁨을 누리기를 기원하며 스마일 아이콘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트루비스 콜라볼 4종에는 디자인 스토리가 담긴 엽서가 동봉돼 있어 선물 시 감사 메시지 카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구매처는 캘러웨이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트루비스 콜라볼은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다”며 “디자인에 참여한 4명의 아티스트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 스토리는 제품의 특별함과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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