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 KPMG에서 도쿄행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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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 KPMG에서 도쿄행 확정 짓는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6.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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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
왼쪽부터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26)과 박인비(33), 김세영(28), 김효주(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에서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짓는다.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파72)에서 열린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나는 28일 발표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바탕으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국가 대표 네 명이 결정된다.

보통 각 국가에는 두 장의 도쿄 올림픽 티켓이 주지만 세계 랭킹 15위 내에 들면 국가당 최대 4장의 티켓이 나온다.

2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5위 내에 고진영(랭킹 1위), 박인비(2위), 김세영(4위), 김효주(8위)가 올라 있다. 이들이 도쿄올림픽 출전에 가장 유력하다.

다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라 세계 랭킹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훨씬 많이 주어진다.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의 도쿄 올림픽 출전은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유소연(31·16위)이 우승할 경우 김효주의 성적에 따라 한국 선수 4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하다.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는 도쿄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하면 올림픽에 출전할 계획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4년 만에 올림픽 여자부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고, 한국 선수들도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남자부는 2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 따라, 임성재(23)와 김시우(26)가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임성재의 세계 랭킹은 26위, 김시우는 49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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