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철학 담은 여성용 한정판 ‘허 마제스티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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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철학 담은 여성용 한정판 ‘허 마제스티 컬렉션’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1.06.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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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골프가 여성 골퍼를 위한 예술과 철학을 담은 한정판 프리미엄 클럽을 출시한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일본의 세계적인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미카 니나가와가 이끄는 브랜드 ‘M/미카 니나가와’와 첫 협업으로 탄생한 여성을 위한 한정판 프리미엄 골프 클럽 ‘허 마제스티 컬렉션(HER MAJESTY COLLECTION)’을 8월 12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허 마제스티 컬렉션은 마제스티의 대표 브랜드인 프레스티지오를 기반으로 한 클럽에 미카 니나가와의 시그니처 이미지를 샤프트와 클럽 헤드에 입혀 프리미엄 가치와 독창성을 더했다. 한정판 풀세트 구성은 드라이버(고반발), 페어웨이 우드(#3, 5), 하이브리드(#4), 아이언 세트(#5~9, PW, AW, SW), 말렛 퍼터, 고급 헤드 커버와 캐디백, 보스톤백이다. 

클럽과 캐디백은 각각 M/미카 니나가와의 독특한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페어웨이 우드 헤드에는 힘들이지 않고 하늘에서 펄럭이는 나비의 이미지가 그려져 ‘날아오름’을 상징한다.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퍼터 샤프트와 캐디백, 보스톤백에는 모두 화려한 꽃무늬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줬다. 8개 아이언의 페이스 뒷면은 미들 아이언에서 짧은 아이언까지 시원한 색에서 따뜻한 색상으로 그라데이션을 가미했다. 제트 블랙 퍼터 헤드는 세 개의 점선을 새긴 유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제스티골프 코리아는 “이 한정판 세트는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을 재현하여 골프 용품을 예술적 가치와 철학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마제스티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자신의 가치와 지위를 표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 세트를 원하는 여성 골퍼에게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화려하고 편안한 골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사진=마제스티골프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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