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챔피언 캔틀레이, 라이더컵 마지막 자동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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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챔피언 캔틀레이, 라이더컵 마지막 자동 출전권 획득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8.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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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캔틀레이(29·미국)가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의 마지막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캔틀레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잉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6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캔틀레이는 이 우승으로 라이더컵의 6번째이자 마지막 자동 출전권을 손에 넣고, 라이더컵에 데뷔한다.

라이더컵은 원래 지난해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올해 개최된다.

2019년 마스터스가 끝난 뒤부터 라이더컵 대표 선발을 위한 랭킹 제도가 시작됐고 28개월이 지난 현재, 라이더컵 랭킹 포인트에 따라 출전 선수 6명이 확정됐다.

지난 2년 동안 메이저 2승을 거둔 콜린 모리카와가 라이더컵 랭킹 1위로 미국 대표에 선발됐고, 더스틴 존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머스, 캔틀레이가 뒤를 이었다.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우승한 토니 피나우는 BMW 챔피언십 전까지 라이더컵 랭킹 6위에 올랐지만, 캔틀레이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캔틀레이에게 6위를 내주고 7위로 하락했다.

미국은 올해 단장 추천 선수로 6명을 선발한다. 라이더컵 랭킹으로 6명이 먼저 결정됐고, 단장 추천 선수 6명까지 총 12명이 확정되기까지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단 한 대회가 남았다. 미국 팀 단장은 스티브 스트리커다.

단장 추천 선수 후보로는 피나우와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 조던 스피스, 패트릭 리드 등이 있다.

유럽은 라이더컵 출전 선수가 결정되기까지 2개 대회를 남겼다.

한편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제43회 라이더컵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스포티비골프앤헬스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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