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銀’ 이나미, JLPGA 선수권서 시즌 8승 가시권…이민영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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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銀’ 이나미, JLPGA 선수권서 시즌 8승 가시권…이민영 4위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9.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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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7승을 휩쓴 이나미 모네(22)가 JLPGA 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엔) 3라운드에서 우승권으로 올라섰다.

이나미는 11일 일본 오카야마현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만 범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까지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나미는 단독 선두 사이고 마오(20)를 1타 차로 맹추격하는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과 2021년 통합 시즌을 펼쳐지고 있는 이번 시즌 JLPGA 투어에서 7승을 휩쓴 이나미는 지난해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요코하마 타이어 대회, 4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후지필름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 오픈,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5월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 8월 니토리 레이디스 대회에서 차례로 우승을 따냈다.

현재 JLPGA 투어를 이끄는 황금 세대(1998~1999년생)의 일원이기도 이나미는 지난달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다만 아직 메이저 우승이 없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8승이자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선두에 오른 사이고는 이번 시즌 J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민영(29)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단독 4위(9언더파 207타)로 올라섰다.

1라운드 선두였던 가쓰 미나미(23)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5위(8언더파 208타)로 하락했다.

이보미(33)는 1타를 잃어 공동 21위(3언더파 213타)로 내려앉았고, 배선우(27)는 공동 30위(2언더파 214타)를 기록했다.

한편 스포티비골프앤헬스는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JL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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