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막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호스트 최경주 2년만에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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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막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호스트 최경주 2년만에 대회 참가
  • 전민선 기자
  • 승인 2021.09.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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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1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우승 상금 2억)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 동, 서 코스 (파72, 7217야드)에서 열린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이 대회에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호스트인 최경주가 2년만에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27일, 한국인 최초로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우승하며 한국 골프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최경주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27.스릭슨)는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2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한 이창우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 3위를 포함해 9개 대회서 컷 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0위(1,488.01P), 제네시스 상금순위 35위(99,331,310원)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를 포함해 2018년 우승자 박성국(33.케이엠제약), 2017년 우승자 황인춘(47.웰컴저축은행) 등 역대 우승자 8명 중 6명이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직전 대회인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박상현도 출전한다.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김주형(19.cj대한통운)과 제네시스 포인트 차를 176.37점으로 좁혔다. 박상현이 이 대회에서 단독 22위 이상 기록하면 김주형을 앞지르게 된다.

한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올해도 ‘선수를 위한 대회’ 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선수 전원의 참가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하며 국내 대회 유일의 상금 예비비(3,500만원) 제도 역시 유지된다. 예비비 제도는 총상금(10억)은 60위 이내 선수들에게 지급하고, 컷 통과 선수 중 61위 이하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예비비를 활용하여 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또 지난해에 이어 선수와 캐디가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숙소를 마련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프로암을 생략하고 2일의 공식 연습일을 제공하며 대회장 안에 드라이빙 레인지와 벙커, 치핑 연습장을 별도로 준비했다.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부 이벤트도 열린다. 9번홀(파5)에서 진행되는 ‘마음챌린지’ 이벤트는 선수가 티 샷한 볼이 특정 위치에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을 골프 특성화 학교인 여주 이포고등학교에 골프 꿈나무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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