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골프] 송찬혁, 김은정 프로 '서로의 눈이 되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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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골프] 송찬혁, 김은정 프로 '서로의 눈이 되어주자'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1.10.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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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 서로의 눈이 되어 피드백을 전달한다면 큰 시너지가 발생한다.
레슨_송찬혁·김은정(골프다이제스트 소속프로)/ 사진_김시형 

▲ 백스윙 제한하기

유연성이 뛰어난 골퍼에게 자주 나타나는 오류 동작은 바로 오버 스윙이다. 거리를 늘이려는 욕심에 스윙 아크를 지나치게 크게 만들어 백스윙 톱에서 클럽 헤드가 지면 방향으로 처지는 현상이다.

오버 스윙은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어야 할 하체가 밀리는 스웨이 동작을 유발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사진과 같이 정확한 지점에서 백스윙을 끝낼 수 있도록 클럽을 이용해 백스윙을 제한한다면 적절한 백스윙의 크기를 익힐 수 있다.

▲ 어깨 막아주기

오른손잡이 골퍼가 강한 오른손을 이용하여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주로 발생하는 오류 동작이 오버 더 톱 동작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엎어 친다’고 표현하는 이 동작은 아웃-인 스윙 궤도로 인해 슬라이스 구질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버 더 톱 동작을 교정하기 위해서 다운스윙을 연습할 때 사진처럼 오른쪽 어깨에 클럽을 대고 어깨가 과도하게 앞서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면 오버 더 톱을 교정할 수 있다.

▲ 강력한 히프 턴 만들기

프로 골퍼의 스윙을 보면 왼쪽 고관절을 축으로 히프 턴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빠르고 정확한 히프 턴은 균형 잡힌 원활한 스윙을 만들고 비거리를 늘여준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는 다운스윙 시 오른쪽 골반이 앞으로 나오는 오류를 범한다.

이 현상을 ‘얼리 익스텐션’이라고 부른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배치기’라고 표현하는 동작이다. 얼리 익스텐션 동작이 나타나면 임팩트 시 몸이 위로 들려 미스 샷을 유발하고 클럽 페이스도 열려 슬라이스 구질이 나타나게 된다.

정확하고 강력한 히프 턴을 위해서 사진과 같이 골퍼 뒤쪽에 서서 양손으로 골반을 잡고 상대방이 다운스윙할 때 왼발 뒤꿈치로 체중이 이동할 수 있도록 골반 회전을 유도해주면 올바른 히프 턴을 완성할 수 있다.

▲ 견고한 하체 만들기

만약 백스윙에서 오른쪽 무릎이 과도하게 펴지면 리버스 피봇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리버스 피봇은 체중 이동이 반대 방향으로 진행되는 현상을 말하며 비거리 감소와 두꺼운 샷을 유발하는 오류 자세다.

상대방이 리버스 피봇 현상이 나타난다면 어드레스를 할 때 오른쪽 무릎 뒤쪽에 손을 대주는 것만으로도 견고한 하체를 만들어줄 수 있다. 어드레스 시 만든 무릎의 각도를 백스윙 내내 유지할 수 있다면 스윙 일관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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