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00대 플래티늄 클럽 진입한 해슬리나인브릿지 [국내코스:1304]
‘세계 100대 코스’ 제주 나인브릿지를 계승한 해슬리나인브릿지(경기 여주)는 오픈 초기부터 ‘베스트 클럽’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었다. 그리고 해슬리는 그 첫 발걸음으로 대한민국 골프장 최초로, 세계 최고의 프라이비트 클럽에만 허락되는 ‘세계 100대 플래티늄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플래티늄 클럽 선정은 존시발드협회 John Sibbald Associates의 주관으로 미국 골프 클럽의 총지배인 GM(General Manager), 클럽운영자, 영국골프협회 R&A 멤버 등 약 70명으로 구성된 패널이 비공식적으로 전 세계 최고의 프라이비트 골프클럽과 컨트리클럽 중 100개의 클럽을 선정하고, 공식 발표를 하게 된다. 해슬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우수한 클럽문화 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월29일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 받았다. 그렇다면 제주 나인브릿지가 이름을 올린 ‘세계 100대 코스’와 해슬리나인브릿지가 선정된 ‘세계 100대 플래티늄 클럽’은 무엇이 다를까? ‘세계 100대 코스’는 말 그대로 코스의 수준이 기준이라면, ‘세계 100대 플래티늄 클럽’은 회원의 우수성, 시설 관리, 임직원의 전문 역량과 서비스 수준, 국제적인 명성 등 전반적인 클럽 문화에 대한 6가지의 기준을 적용한다. 플래티늄 클럽에 선정이 된다는 것은 진정으로 세계적 ‘명문 클럽’의 반열에 오르게 되어 그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오거스타내셔널, 파인밸리 등과 함께 선정 해슬리는 철저한 정통 회원제 클럽으로 골프를 통한 회원간 다양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부문 별 회원 운영, 클럽 재킷 착용, 클럽기 하강식 등 회원의 참여가 활성화 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클럽 문화가 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1993년부터 3년 주기로 미국 골프클럽 대상으로만 선정되었던 ‘미국 플래티늄 클럽 Platinum Club of America’은 올해부터 전 세계로 확대되어 1만2000여 개의 골프 클럽 중 미국 45곳, 미국 이외에서 5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세계 유수 골프장으로는 오거스타내셔널GC, 파인밸리GC, 사이프러스포인트C 등이 있으며, 해슬리가 세계 골프장과 나란히 선정되어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발판이 됐다. 해슬리는 지난해 열렸던 아시안투어 시상식에서 아시안투어를 개최하는 약25개국(유럽, 아시아 등)의 클럽 중 최고의 시설과 코스, 스테프와 F&B 등 최상의 클럽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고의 개최 클럽’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높은 회원의 수준, 인비테이션 프로그램 그렇다면 해슬리는 세계 프라이비트 클럽 시장에서 어떤 항목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기에 오픈 3년 만에 세계 100대 플래티늄 클럽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을까? 스스로 ‘베스트’와 ‘클럽’이라는 자부심은 있지만, 글로벌화를 하고 있지 못해 ‘자칭 명문 클럽’으로만 남아 있는 국내 명문 골프장에게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차원에서 6가지 선정 기준과 해슬리의 선정 이유를 조모조목 설명하고자 한다. 첫 번째 선정 기준은 ‘높은 회원의 수준 Quality of Membership’이다. 회원이 멤버십을 특혜로 여기고 자부심과 클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어야 하며, 활발한 클럽 활동을 해야 하고, 임직원에 대한 기여도 빠지지 않는다. 또한 멤버십은 다양하게 구성되어야 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물론 사회 공헌도가 높은 회원도 빠지지 않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회원에 대한 기준과 회원 가입 과정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해슬리는 회원을 조금씩 여러 차례에 나눠 모집했으며, 인비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심사라는 까다로운 입회 절차를 거쳤다. ‘클럽’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기준에 적합하지 않는다면 받아들이지 않는 운영 방침을 갖고 있다. 또한 ‘회원이 클럽의 운영에 참여’하며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갖게 된다는 강력한 철학을 바탕으로 연회비 Annual Due 제도를 운영한다.
일관되고 효율적인 운영 정책, 멤버스 카운실 두 번째 선정 기준은 ‘일관되고 효율적인 운영 정책 Consistent and Enlightened Leadership’이다. 회원 운영 위원회, 최고 운영자의 운영 정책, 국제적인 프라이비트 클럽을 위한 목표와 비전, 플래티늄 클럽 원칙을 준수하는 운영, 회원간 책임과 연대감 조성, 회원이 플래티늄 클럽 원칙을 인지할 수 있는 운영 정책, 법률과 규정 업데이트와 유지 등이 그 내용이다. 해슬리는 설립 초기부터 ‘회원이 클럽의 운영에 참여’하며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갖게 된다는 강력한 철학을 표명했다. 연회비가 ‘높은 회원의 수준’에서 ‘클럽에 대한 책임감’의 영역이라면 ‘멤버스 카운실 Member’s Council’은 ‘일관되고 효율적인 정책 운영’에 해당하는 항목이다. 멤버스 카운실은 멤버십 커미티 Membership Committee와 소셜 커미티 Social Committee, 골프 커미티 Golf Committee 세 가지 기구로 분화된다. 8명의 대표자로 구성된 각 커미티는 회장을 중심으로 클럽의 운영과 정책에 관여한다. 멤버십 커미티는 회원 가입에 관한 모든 것을 주관하며 골프 커미티는 회원 친선 대회, 골프 코스 관리, 리노베이션 등 골프와 관련된 의사 결정 기구, 소셜 커미티는 프로숍, F&B, 문화 공연, 자선 행사 등의 클럽하우스 안에서 이뤄지는 골프 외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기구다.
직원의 전문적 역량과 서비스, 전 세계 명문 클럽 벤치 마킹 세 번째 선정 기준은 ‘직원의 전문적 역량과 서비스 수준 Professional Staff and Service Level’이다. 이는 최고 수준의 임직원 구성,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과 계발, 임직원의 역량에 대한 인정과 보상, 회원 기대 이상의 서비스 제공, 회원과 임직원 간의 관계, 임직원 지원에 대한 회원의 책임감 등이 포함된다. 해슬리의 임직원은 세계 100대 코스 중 50개 이상 벤치 마킹을 한 경험과 해외 전문 인력 채용 등을 바탕으로 회원의 눈높이에 걸맞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직원에 대한 다양한 재교육과 보상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의 골프장 임직원은 고객을 ‘모시는’ 존재지만 해슬리는 ‘클럽과 함께 늙어가는 동반자적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편의와 시설의 수준, 서브 에어와 하이드로닉 그리고 세계건축대상 네 번째 선정 기준은 ‘편의와 시설의 수준 Excellence in Amenities and Facility’이다. 세계적 수준인 코스와 시설 관리, 지속적인 시설 개선, 최고 수준의 클럽하우스 시설 유지, 친환경 유지 관리, 수준 높은 코스와 클럽하우스에 상응하는 편의성을 말한다. 해슬리 코스의 평가는 ‘페어웨이가 웬만한 골프장의 그린보다 낫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관리가 최고다. 여기에는 서브에어와 하이드로닉 시스템이 숨어 있다. 서브 에어와 하이드로닉은 따뜻하거나 차가운 공기를 효과적으로 잔디 뿌리 쪽으로 전달하고, 겨울철 동해 방지와 잔디의 생육 기간을 연장시켜 준다. 오거스타내셔널, TPC소우그라스 등 해외 유명 클럽이 설치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해슬리가 최초로 시공했다. 해슬리 클럽하우스는 세계건축대상 World Architecture Awards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상은 127개국에서 5600개의 건축물이 출품되었고,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이 중 54개가 상을 받았다. 20개의 당선작과 10개의 장려상 사이 24개의 최우수상 중 하나가 해슬리 클럽하우스였다.
‘세계 100대 플래티늄 클럽’은 회원의 우수성, 시설 관리, 임직원의 전문 역량과 서비스 수준, 국제적인 명성 등 전반적인 클럽 문화에 대한 6가지의 기준을 적용한다.'
국제 골프 규정의 준수, USGA 핸디캡 발행 다섯 번째 선정 기준은 ‘국제 골프 규정의 준수 Respect and Compliance With the Governing Bodies of Golf’다. 영국골프협회 R&A 규정을 기반해 운영하고 있는지, 클럽은 R&A 정책과 규정을 준수하는지, 클럽 프로그램의 지역 사회 공헌도와 역사적인 클럽 전통 보존 책임은 있는지, 자발적인 클럽 고유의 경기운영이 가능한지, 그리고 주니어 골퍼 양성을 위한 투자 등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해슬리는 R&A와 미국골프협회 USGA의 국제 골프 규정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세계 어느 골프장에서도 통용되고 있는 USGA 핸디캡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선진 골프 문화 캠페인을 통한 적극적인 규정 준수와 홍보로 국제 골프 규정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클럽’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회원 전용 모자와 재킷 착용을 유도하고 있다. 또 클럽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골프장 설립자와 회원의 첫 티 샷 흔적을 남겼고, 9번 홀 앞쪽에 타임 캡슐을 묻었다. 그곳엔 회원의 각종 소장품과 초대 총지배인이 후대의 지배인에게 띄우는 편지와 선물을 넣어뒀다. 이 타임 캡슐은 50년 뒤에 열 계획이다. 주니어 골퍼 양성을 위한 골프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국제 인지도와 국제화, WCC와 100대 코스 회원 교류 마지막 여섯 번째 선정 기준은 ‘국제 인지도와 국제화 Universal Recognition and Globalization’다. 국제적인 클럽 운영 철학, 국제적인 인지도, 해외 클럽 교류, 전통 있는 클럽 문화 정착, 지역 회원과 국제적 클럽 문화와의 조화 등을 평가하게 된다. 해슬리는 월드클럽챔피언십 암암 WCC-AMAM(WCC참가자와 제주 나인브릿지와 해슬리 회원이 함께 참여)을 개최하고, 세계 100대 코스와 다양한 회원 교류를 하고 있다. 클럽 운영도 국제화에 걸맞고, 전통 있는 클럽 문화 정착을 위해 회원 전원에게 전용 라커를 배정하고 이탈리아 최고급 정장 브랜드(에르메네질도제냐)에서 클럽 재킷을 맞춰 주요 행사의 드레스 코드로 만들었다. 아침 저녁으로 클럽 기를 올리고 내릴 때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 뮤직이 흘러나온다.
해슬리 트레일, 프론티어 정신의 전파 해슬리가 하고 있는 모든 것, 즉 플래티늄 클럽의 선정 기준에 해당하는 모든 클럽 운영은 세계적인 클럽이라면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이 모든 것이 어색한 외국 문화일지 모르지만, 익숙해지면 해슬리의 문화로 자리잡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전통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세월이 흐르면 역사로 남을 것이다. 그리고 제2, 제3의 세계 100대 플래티늄 클럽이 되고 싶은 국내의 다른 클럽도 해슬리의 프론티어 정신을 본보기로 삼고 따라 배운다면, 골프의 근원에 보다 근접하게 될 것이다. 제주 나인브릿지가 세계 100대 코스를 표방하고 나섰을 때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모두가 나인브릿지의 트레일을 따라 세계 100대 코스를 외치듯, 해슬리는 또 한 번 프론티어 정신으로 세계 100대 플래티늄 클럽을 달성했다. 앞으로 해슬리의 새로운 목표가 무엇이든 여정이 그리 멀거나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비단 에디터만은 아닐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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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 아로니밍크 AroniminkGC 오거스타내셔널 Augusta NationalGC 발투스롤 BaltusrolGC 벨에어 Bel AirCC 빅혼 BighornGC. 버틀러내셔널 Butler NationalGC 케이브밸리 Caves ValleyGC 시카고 ChicagoGC 콩그레셔널 CongressionaCC 더컨트리클럽 The Country Club 캐슬파인즈 Castle PinesGC 사이프러스포인트클럽 Cypress Point Club딥데일 DeepdaleGC 데저트포레스트 Desert ForestGC피셔스아일랜드클럽 Fishers Island Club 프라이어스헤드 Friar's Head 더골프클럽 The Golf Club 하이드어웨이 HideawayGC 인디언크릭 Indian CreekCC 더로스앤젤레스 The Los AngelesCC 더매디슨클럽 The Madison Club 메이드스톤클럽 Maidstone Club | 미국 | 마야카마 Mayacama 메달리스트 MedalistGC 메리온 MerionGC 뮤어필드빌리지 Muirfield VillageCC 마이오피아헌트클럽 Myopia Hunt Club 내셔널골프링크스( National Golf Links of America ) 오크힐 Oak HillCC 오클랜드힐스 Oakland HillsCC 오크몬트 OakmontCC 올드메모리얼 Old Memorial 올드샌드위치 Old SandwichGC 파인밸리 Pine ValleyGC 세이지밸리 Sage ValleyGC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GC 샌드힐스 Sand HillsGC 세미뇰 SeminoleGC 시네콕힐스 Shinnecock HillsGC 트래디셔널 Tradition Golf Club 밸리클럽오브몬테시토 Valley Club of Montecito 더빈티지클럽 The Vintage Club 위스퍼록 Whisper RockGC 윙드풋 Winged FootGC 옐로우스톤클럽 Yellowstone Cl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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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해슬리나인브릿지 ( Haesley Nine BridgesGC ) |
버뮤다 |
더미드오션클럽 The Mid Ocean Cl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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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더오스트렐리언 The AustralianGC 엘러스톤 EllerstonGC 킹스톤히스 Kingston HeathGC 더로열멜버른 The Royal MelbourneGC |
잉글랜드 |
퀸우드 QueenwoodGC 로열애쉬다운포레스트 Royal Ashdown Forest 로열버크데일 Royal BirkdaleGC 더로열세인트조지스 The Royal St. George’s 세인트조지스 St. George’s HillGC 서닝데일 SunningdaleGC 스윈리포레스트 Swinley ForestGC 월톤히스 Walton Heath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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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더내셔널 The NationalGC 세인트조지스 St. GeorgesGC |
아르헨티나 | 자키클럽 Jockey Club |
| 프랑스 | 골프드샹티 Golf de Chantilly 골프드퐁탠블루 Golf de Fontainebleau 레보르데 Les Bordes 골프드모르퐁텐느 Golf de Morfontaine 골프드생제르맹 Golf de Saint Germain | 스코틀랜드 | 더카네기클럽엣스키보캐슬
( The Carnegie Club at Skibo Castle ) 로크로몬드 Loch LomondGC 뮤어필드 Muirfield 더로열&에인션트 The Royal and Ancient 로열도노크 Royal DornochGC 로열트룬 Royal Troon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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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프랑크푸르트 팔켄스타인 (Frankfurter FalkensteinGC) |
인도 |
더델리The DelhiGC 더로열캘커타 The Royal Calcutta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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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더홍콩 The Hong KongGC |
아일랜드 |
포트마녹 PortmarnockGC |
| 이탈리아 |
골프클럽밀라노 Golf Club Milan |
스웨덴 |
브로호프슬롯 Bro Hof SlottG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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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히로노 HironoGC 나루오 NaruoGC 도쿄 TokyoGC |
말레이시아 |
로열셀링거클럽 Royal Selang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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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키네머 KennemerGCC 누르위직스 NoordwijkseGC |
북아일랜드 |
더로열카운티다운 Royal county Down |
| 싱가포르 |
더싱가포르아일랜드 The Singapore Island 타나메라 Tanah Merah CC |
남아공 |
더반 DurbanCC 레오파드크리크 Leopard CreekCC 로열더반 Royal DurbanGC 로열요하네스버그 Royal Johannesbu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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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클럽드골프발데라마
( Club de Golf Valderrama ) 리얼클럽드라푸에르타드히에로 ( Real Club de la Puerta de Hierro ) |
벨기에 |
로열앤트워프 Royal AntwerpGC 로열워털루 Royal WaterlooGC 로열주트 Royal ZouteGC |
| 스위스 | 끄렝슈르시에르 Crans-sur-Sierre 듀도멩임페리얼 Du Domaine Imper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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